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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풍령님 당신이 추천한 종목이니 확실한 대처 방법을 제시하시요. 세우포리머가 부도처리 확정. 15일 당일 매매거래가 정지되고 익일 관리종목으로 넘어감 보성그룹 계열인 세우포리머가 부도를 냈다. 증권거래소는 14일 세우포리머가 하나은행과 조흥은행 영등포지점에돌아온 75억4천400만원의 어음을 막지 못해 부도를 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세우포리머는 인천지법에 화의신청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세우포리머는 이미 부도가 난 보성어패럴과 보성인터내셔날이 각각11.4%와 12.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 두 회사는 나라종금의대주주다. 증권거래소는 이에 따라 세우포리머를 15일자로 관리종목에 편입시키고이날 하루동안 매매거래를 정지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