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딸꾹질은 이렇게 하면 멈출 수 있어요게시글 내용
갑자기 딸꾹질이 시작되더니 멈추지 않아 괴로웠던 적이 누구나 한번쯤은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숨을 참거나 순간 놀라게 해 딸꾹질을 멈추곤 하는데 이런 방법이 정말 효과가 있을까? 이에 딸꾹질이 무엇이고 어떻게 하면 딸꾹질을 멈출 수 있는지 알아봤다.
◇ 횡경막이 수축돼 나타나는 현상 ‘딸꾹질’
우선 우리의 상체는 가슴과 배로 나눌 수 있는데 가슴 속 공간은 왼쪽과 오른쪽 두개의 폐와 종격동(심장과 폐, 흉벽으로 둘러싸인 곳)으로 나눠져 있다. 종격동 속에는 공기가 들어가는 통로인 기관을 비롯해 식도, 심장, 심장과 연결된 대동맥과 혈관들이 자리하고 있다.
그리고 가슴과 배의 경계선에는 횡격막이 있는데 우리가 숨을 들이마실 때 횡격막 근육이 아래로 내려가면서 가슴을 넓혀 폐에 더 많은 공기가 들어갈 수 있도록 한다.
딸꾹질이란 이 횡격막의 운동을 조절하는 미주신경이 어떠한 자극을 받아 우리 의지와는 상관없이 횡격막이 수축시켜 나타나는 현상이다.
◇ 횡경막이 수축돼 나타나는 현상 ‘딸꾹질’
우선 우리의 상체는 가슴과 배로 나눌 수 있는데 가슴 속 공간은 왼쪽과 오른쪽 두개의 폐와 종격동(심장과 폐, 흉벽으로 둘러싸인 곳)으로 나눠져 있다. 종격동 속에는 공기가 들어가는 통로인 기관을 비롯해 식도, 심장, 심장과 연결된 대동맥과 혈관들이 자리하고 있다.
그리고 가슴과 배의 경계선에는 횡격막이 있는데 우리가 숨을 들이마실 때 횡격막 근육이 아래로 내려가면서 가슴을 넓혀 폐에 더 많은 공기가 들어갈 수 있도록 한다.
딸꾹질이란 이 횡격막의 운동을 조절하는 미주신경이 어떠한 자극을 받아 우리 의지와는 상관없이 횡격막이 수축시켜 나타나는 현상이다.
횡격막이 수축하면 폐 속 공기를 밀어 내보내면서 급하게 숨을 내쉬게 되고 이때 목구멍 뒤쪽에 있는 성대 사이 간격이 갑자기 닫혀 ‘딸꾹’하는 소리가 나게 된다.
딸꾹질이 나오는 이유는 ▲과식 ▲음식을 급하게 먹어 위가 갑자기 팽창한 경우 ▲흡연 ▲음주 ▲급격한 온도 변화 등 횡격막이 자극을 받아 일어날 수 있다.
◇ 당뇨병이나 폐종양 등으로 발생한 딸꾹질은 오래 지속
이러한 딸꾹질을 멈추고 싶다면 근본적으로 뇌에서 복부까지 연결돼 있는 자율신경계인 미주신경을 심하게 자극하는 것이 대표적인 방법이다.
미주신경을 자극하는 방법으로는 물 한 그릇을 숨 쉬지 않고 쭉 들이키거나 일시적으로 숨을 멈추는 행동을 반복하는 것을 들 수 있다. 이는 산소 공급량이 줄고 탄산가스가 늘어나 횡격막의 정상적 리듬을 회복시키기 때문이다.
또한 설탕 한 숟갈을 혀에 올려놓고 녹여 먹으면 신경이 혀끝의 강한 단맛으로 집중되고 자극받아 이에 반응하기 위해 딸꾹질이 멈출 수 있다. 더불어 목젖 부위나 코를 자극해 재채기 또는 헛구역질을 유발하는 경우에도 딸꾹질이 멎곤 한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김민식 교수는 “당뇨병, 전해질 장애 등 내과적 원인이나 횡격막을 자극하는 폐, 간, 비장 등의 종양, 혹은 심낭의 염증으로 딸꾹질이 발생하면 이틀 이상 지속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복부 부위 수술 후에 뇌, 척수나 미주신경의 이상 등에 의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병원에 가서 정확한 검사를 받아 원인 질환을 찾아 치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딸꾹질이 나오는 이유는 ▲과식 ▲음식을 급하게 먹어 위가 갑자기 팽창한 경우 ▲흡연 ▲음주 ▲급격한 온도 변화 등 횡격막이 자극을 받아 일어날 수 있다.
◇ 당뇨병이나 폐종양 등으로 발생한 딸꾹질은 오래 지속
이러한 딸꾹질을 멈추고 싶다면 근본적으로 뇌에서 복부까지 연결돼 있는 자율신경계인 미주신경을 심하게 자극하는 것이 대표적인 방법이다.
미주신경을 자극하는 방법으로는 물 한 그릇을 숨 쉬지 않고 쭉 들이키거나 일시적으로 숨을 멈추는 행동을 반복하는 것을 들 수 있다. 이는 산소 공급량이 줄고 탄산가스가 늘어나 횡격막의 정상적 리듬을 회복시키기 때문이다.
또한 설탕 한 숟갈을 혀에 올려놓고 녹여 먹으면 신경이 혀끝의 강한 단맛으로 집중되고 자극받아 이에 반응하기 위해 딸꾹질이 멈출 수 있다. 더불어 목젖 부위나 코를 자극해 재채기 또는 헛구역질을 유발하는 경우에도 딸꾹질이 멎곤 한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김민식 교수는 “당뇨병, 전해질 장애 등 내과적 원인이나 횡격막을 자극하는 폐, 간, 비장 등의 종양, 혹은 심낭의 염증으로 딸꾹질이 발생하면 이틀 이상 지속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복부 부위 수술 후에 뇌, 척수나 미주신경의 이상 등에 의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병원에 가서 정확한 검사를 받아 원인 질환을 찾아 치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