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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지만 님께서 금일 용기를 내어 매수를 하신 결과가 좋게 나왔으니 전 한시름 놓았습니다.. 증말 쪽팔리는군요. 허나 금일 나스닥이 올라 주고 낼 우리 증시 전반에 힘이 실린 다면 개별주 혹은 소외주의 움직임이 어떻게 나타날 것인지 관심있게 보아야 겠습니다. 동특으로 대박 맞기를 진정으로 바랍니다.^^ ----------------------------- 상대적으로 시세가 없어서 기대를 갖게 하기는 하는데요. 흔히 잠자고 있는 주식보다는 꿈틀거린 종목을 건드리라고 했는데.. 사실 언제 갈지 모르는 종목을 언제까지 가져갈지 참 참기 힘들죠. 손절매의 시기도 잡기 어렵고. 전에 11000원에서 횡보하던 지누스에 관심을 가진적이 있었는데요, 그만 놓쳐버린 적이 있습니다. 지금도 너무 안타까운데... 동특하고는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누스의 경우 매집의 흔적이 보이기도 했는데.(순전히 개인적 생각^^) 동특의 경우는 다르다고 보는데요 순전히 뭣도 모르는 개미의 생각이니 -------------------------------------------------- 지나가다 괜히 참견했다가 저두 난감하게 되었군요^^ 근데..죄송한 말씀이지만 제가 매도하라는 말씀은 드리지 않았는데요..^^ 위에 보시는 바와 같이 도입부에 시세가 없어서 기대할만 하다고 했죠..하지만 반면에 언제 시세를 줄지 모르니 계속 가져가기가 쉽지 않다고 했습니다. 글고 마지막으로 세력이 매집한것 같지는 않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금일 시장은 상승과 하락 어느쪽으로도 추세의 방향을 정하지 못하는 중에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종목들이 기습적으로 상한가에 진입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죠. 낼 시장을 보아야 겠지만 낼도 시세가 이어질지는 불확실하다고 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단발성으로 그칠 공산이 크다고 보는데요.. 저의 답변에 영향을 받아 님께서 타협할 수 없는 수준의 가격에서 매도하셨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님의 글에도 모순을 발견할 수 있군요. 금일의 모습을 보아서는 낼 시초가가 강하게 시작하더라도 개투가 매수를 못할 정도로 시초가가 상한가로 문닫아 버릴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예상합니다. 그러므로 님의 말씀대로 님께서 300% 대박의 가능성을 믿는다면 낼 적당한 가격에 매수하시면 될 것입니다. 300%를 먹는다면 금일 매도의 결과는 충분히 참을 수 있는 수준으로 판단되는 군요. 노출되지 않은 돌발적인 재료(강한 호재)가 있지 않은 이상 지속적으로 시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 보지 않습니다. 재료노출시 시장분위기가 서포트해주고 세력이 강하다면 단번에 말아 올릴 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시세의 연속성은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보는데요.. 큰일이군요...잘못하다가는 게시판에서 얼굴도 들지 못하겠습니다. 게시판에서 퇴출당하기는 싫은데 최근 이렇다할 시세를 내주지 못한것이...... 에니웨이, 님의 올바른 판단을 기대합니다. ------------------------------------------------------------ 까미 wrote : > 두어달전쯤 100% 현금화 하자고 떠들던 놈입니다. > 그동안 구경하는 재미로 지내다가 사흘전 동특(12700)을 매수 했습니다. > 그러나 어제 오전에 자신감을 상실하고 50%는 -5%에 매도 했습니다. > 그런데 막판에 상한가로 가더군요. > 오늘은 오전에 어제가에 살수 있는 기회가 생겨 매도한 50%를 다시 > 매수 할 수 있었습니다. > 순식간에 상으로 가더군요 잠시후 상이 깨지는 순간 매도의 유혹을 느꼈지만 > 믿음은 이익을 준다는 신조를 되새기며 유혹을 뿌리쳤습니다. > 물론 잠시후 엄청난 매수잔량을 남기고 날아갔습니다. > 무슨말을 하고 싶냐고요? > 내일도 분명히 흔들릴 것입니다. > 매수 타이밍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믿음과 용기는 어떠한 형태로든 보답을 받게 됩니다. > 걱정이 있다면 거래소는 설정바닦을 구경했는데 코닥은 그렇지 못한 상태입니다. > 이는 코닥이 아직 불안하고 그로 인해 거래소 설정바닦이 더낮아지는 결과를 > 초래할 수 있는 개연성이 생겼다는 말로 아직은 양시장 모두 불안하다는 > 말씀입니다. > 그러나 동특의 겨우 A&D 관련 소재와 상관없이 당분간은 가는 모습을 보이리라 > 예측이 됩니다. > 불안하시다면 조금만 이라도 매수해 보심은 어떠실지요? > 반대의 관점을 가지고 계신분의 질타를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