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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훈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거래상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해 거래상대방에게 물가 변동으로 인한 계약금액의 증액분을 지급하지 않은 인천국제공항공사에 시정명령을 내리고 4억52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한다고 21일 밝혔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시행사인 리다산업과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과 2003년 10월27일부터 2007년 10월31일까지 총 439억6000만원에 계약한 뒤 물가 변동으로 인한 계약금액의 조정분을 지급하지 않았다.인천공항공사는 국가계약법령이나 계약 사무처리규정에 배치되는 자신의 물품구매 특수조건 제13조를 근거로 추가 금액을 지급하지 않았다.공정위는 "이번 조치로 공기업이 독점적 수요자의 지위 또는 거래관계에서의 우월적인 지위 등을 이용해 계약상대방의 이익을 부당하게 제한하는 특약 또는 조건을 정하거나 계약 이행과정에서 부당하게 불이익을 주는 행위 등이 시정될 것"으로 기대했다.공정위는 앞으로도 공기업분야에서 발생하는 불공정거래행위를 시정하고, 공정한 거래질서가 확립되도록 시장감시 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nnbsp;

현대산업 (012630) Hyundai Development Company 대표적인 주택건설업체 거래소 건설

누적매출액	23,897억	자본총계	18,626억	자산총계	30,114	부채총계	11,487억
누적영업이익	3,573억	누적순이익	2,902억	유동부채	9,339억	고정부채	2,148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일시증가하던 때가 있었으나 여전히 감소추세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최근에는 23897.4억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늘었다가 2005년 16.5%를 고점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수익성이 떨어진 이유가 일시적인 것인지 업종이 성숙기에 접어들어 추세적으로 그럴 것인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