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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진철기자] 현대산업개발이 하루만에 상승세로 반전하는 가운데 4만원대를 다시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현대산업(,,)개발은 29일 오전 10시12분 현재 전일대비 500원(1.30%) 상승한 3만9000원을 기록중이다.현대산업개발은 최근 부산 해운대 우동 용도변경에 대한 부정적인 용역결과와 백화점 진출에 따라 주가가 하락해 지난 18일(종가기준 4만원) 이후 4만원을 하회하고 있다.교보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부산 해운대 우동 용도변경에 대한 최종결과는 지켜봐야 하겠으나 이 지역은 현대산업개발의 자체개발 사업으로 공사규모 약 1조3000억원이 예상되는 대규모 사업"이라며 "자체사업이기 때문에 매출총이익률이 40%이상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또 "최악의 경우 용역결과대로 1250가구만을 분양한다면 공사규모가 크게 감소할 것"이라며 "부산 해운대 우동지역에 학교와 같은 기반시설이 부족하기 때문에 상호 절충되는 수준에서 결론이 날 것"이라고 전망했다.현대산업개발이 이달 23일 용산역에 `아이파크 몰`내에 `아이파크 백화점`을 오픈한 것과 관련해선 "시장에서는 소비심리가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소매업에 진출하는것에 대해 부정적으로 반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보증권은 다만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30년 기한의 운영권을 임대분양 형식으로 매각했기 때문에 현대산업개발로서는 큰 리스크가 없다"면서 "리스크는 사업이 부진한 점포에 대해 재임대나 보증금 상환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현대산업개발은 관리권한에 대해 커미션을 받기로 임대인과 계약을 맺고있어 생각보다 리스크는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한편, 교보증권은 현대산업개발이 올해 매출액 2조7322억원, 당기순이익 3407억원을 계획하고 있으나 부산과 대구지역 분양연기로 매출액은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현대산업 (012630) Hyundai Development Company 국내 상위의 주택건설 업체 거래소 건설

누적매출액	23,902억	자본총계	18,200억	자산총계	30,008	부채총계	11,808억
누적영업이익	3,930억	누적순이익	3,206억	유동부채	8,746억	고정부채	3,062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 기업의 매출액은 일시적으로 증가하였으나 최근, 23902.9억원을 기록하며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2005년 16.5%까지 증가한 후 줄어드는 모습입니다. 최근들어 수익성이 감소한 원인을 분석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