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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은 이날 오전 공시를 통해 1/4분기에 362억65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23.5%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4600억7200만원 당기순이익은 239억7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8.5%, 55.1% 감소했다.

삼성증권 허문욱 연구위원은 "양도세 완화 등 주택관련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건설주들이 전반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며 "상반기 건설주가는 실적보다는 정책변수와 유동성 흐름과 연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허 연구위원은 "1분기 실적은 현재로서는 주가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나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