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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은 진정 건설업에서 떠나는가............게시글 내용
외인들은 진정으로 이제 주택안정화 정책으로 건설업종의 비젼은 끝났다. 라고 생각하는 것일까요? 그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멀리 그리고 훨씬 앞서서 예측을 하고 투자를 합니다. 남들이 거들떠도 안보던 2000년과 2001년에 전체적인 증시시황이 별로 안좋왔고 개인투자자들에게 비인기 종목 이었던 건설우량주 3개사[현산,엘지,대림]을 그들은 소리없이 꾸준히 매입 하였고 그리고 얼마 안가서 건설호황으로 인해 내수경기가 살아나고, 주택가격이 폭등 사회적인 문제로 부각되었다. 그렇다면 그들 외국인은 과연 이러한 상황들을 전혀 예측 하지 못하고 장기펀드를 배정 하였을까? 물론 그들은 이미 매우 낮은 가격대에서 매입을 하였기 때문에 리스크도 전혀 없다. 그리고 향후 수년간 건설경기가 지속적인 호황이라는 것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각 건설사들은 이미 3-4년 간의 물량을 수주해 놓구서 여유있는 경영을 펼치고 있으며 그동안 파산 위기에 직면 했던 대우건설,동아건설,현대건설등도 이러한 건설 호황으로 다시 힘차게 도약 옛 전성기를 꿈꾸고 있다. 그만큼 건설경기가 좋다는 말일거다 또한 정부는 SOC사업을 대폭 늘려 이러한 건설사들에게 힘을 북돋아 주고 있다. 하지만 민간SOC사업은 그동안 구조조정과 부채비율을 대폭 줄이고 유동성 위기를 완전히 극복한 재무구조가 탄탄해진 대림건설,엘지,현대산업,롯대건설등에 훨씬 유리하게 돌아 갈수 밖에 없다. 그만큼 투자자금이 많이 소요된다. 하지만 향후 엄청난 수익을 가져다 주는 건설업종의 최대비젼사업이다. 상대적으로 덩치는 크지만 부채비율이 높은 현대건설이나 동아건설,대우건설 등은 SOC의 장기적인 투자에 부담을 느낄수 밖에 없다. 또한 향후 금리 인상이 되면 부채비율이 큰 대형 건설업체들은 그만큼 이자부담이 가중되어 우량 건설사들과의 격차가 더욱 심해 질수 밖에 없고 그만큼 민간SOC 사업에서는 뒤쳐 질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얼마전 정부는 영종,송도,매립지를 경제특구로 지정 첨단의 세계화된 도시로 만들어 동남아 최대의 경제거점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발표 하였는데 상당부분을 민간투자에 의존 하겠다고 발표한적 기억 하실 것입니다. 이러한 것들이 바로 향후 민간SOC사업의 전망을 밝게 해주는 내용들 입니다. 또한 정부는 너무나도 잘 알고 있읍니다. 은행돈을 가장 많이 쓰는 건설사들의 파산은 곧바로 은행의 부실로 이어지고 또다시 경제 악순환을 불러 온다는 것을 그래서 금번 주택가격 안정화 정책 시에도 기준시가를 올리는 최소한의 방책을 쓴 것이구요.문제는 서울시 인데 미친넘들 ! 광역선거를 의식해서 서민들 인기 좀 얻어 보자는 술책인데 아마 선거 끝나고 주택가격도 안정화 되었으니 건축비 제한은 금방 철회 될것으로 생각합니다. 도대체 어느나라에서 어느 도시에서 그따위 말도 안되는 시정을 펼친다는 것인지 ,어떻든 이미 주택가격이 최대한 올라 있는 지금 건설사들이 주변 아파트 시세에 90% 수준에서 분양가 책정 하는 것은 누워서 떡먹기로 쉬운 일입니다. 전처럼 짭짤하지는 않아도 순이익에 크게 차질을 가져올 정도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건설업종 전체로 볼때 외국인들은 과연 주택가격 안정화 정책 이후 얼마나 건설업종 주식을 팔았을까요. 아마 건설업종이 하향세로 내려 간게 3/18일을 기점으로해서 시작 되었지요. 3/18일 이후 4/19일까지 외국인들의 건설업 매도 매수 금액을 합산하면 18억원 어치를 더 매수하였읍니다. 그것도 4/18 4/19일 부터는 매수세로 변화고 있읍니다. 과연 이것을 놓고 외국인들의 건설업종을 바라보는 시각이 부정적인 시각으로 돌변 했다고 바라 볼수가 있을까요? 의심나면 한번 계산들을 해보세요 대림산업이 유화경기 호전으로 올 1/4분기 순이익이 170억원으로 흑자전환 했다는 소식에 외국인이 연 사흘째 131만주를 순매수하며 1700원의 가격을 상승 시켰읍니다. 정말 웃기는 얘기 입니다. 대림산업의 유화부문은 전체사업의 20%에 불과 합니다. 현대산업과 대림산업의 1/4분기 매출액은 5250억/5651억원 거의 비슷합니다. 하지만 영업이익에서는 현대산업이 훨씬 좋은 편입니다. 이는 현대산업이 그만큼 완전한 구조조정으로 원가율을 낮추고 경영 노하우를 잘 살리고 있다는 증거일 것입니다. 아마 현대산업의 1/4분기 순이익은 270억원-280억 전후로 대림산업 170억 보다 훨신 좋을 것으로 추정들 하고 있읍니다. 일련의 상황들을 분석해 보면 외인들은 건설업종의 투자의욕을 상실한것이 아니라 대림의 경우 처럼 뭔가 이슈가 될만한 그 어떤 소재꺼리를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건설사들의 외국인 투자는 현산,엘지,대림,중앙,계룡,신세계등에 거의 90% 이상이 집중 되어 있으며 나머진 거의 1%도 안되는 종목들 뿐입니다. 이렇게 볼때 최근들어 현대산업과 엘지건설의 계속적인 매도세가 최근의 뉴스에 의한 실망 매물이 아니라 일부 단기투자자금의 이익 실현을 위한 순환매라는 것을 충분히 뒷받침 해주고 있읍니다. 만약 밑에서 어떤 분이 뉴스에 팔아라! 라고 하셨는데 외인들이 실망 매물이 쏟아져 나오는 것이라면 3/18일 부터 4/19일까지 건설업종 전체의 매도 금액이 훨씬 높아야 정상적인 것 아닌가요. 근데 18억원을 순매수 했다는 것은 절대로 근런식의 해석을 할수가 없읍니다. 그런면에서 지금의 건설업종의 주가는 이미 그동안의 악재를 충분히 선반영하고 있는 것입니다. 만약 주택가격안정화 정책이 나오지 않아더라면 현대산업의 주가는 이미 13000원대 근처에서 움직이고 있을것입니다 물론 엘지건설과 대림 역시 2만원대를 훌쩍 뛰어 넘었을 것이구요. "주가는 불안의 담벼락을 타고 기어 오른다"는 말이 있읍니다. 9.11테러 사태때 한경와우에서 한 애널이 나와서 증시의 그 유명한 격언을 들려 주더군요. 진실로 외인들은 그 격언대로 움직였고 기관넘들은 꺼구로 가더군요. 하지만 지금 결과는 어떻읍니까. 이미 외인들는 완전 저가에 우량 종목들은 선점해서 여유 있게 웃고 즐기고 있고 기관들은 외국인들이 이미 많이 선점한 주식은 들어 가기가 싫은데 그러자니 돈은 많이 보유하고 있는데 마땅한 투자처는 없고 그래서 삼성전자에 몰빵하다 싶이 하면서 타업종 전반에 걸쳐서 전혀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읍니다. 바로 이러한 문제가 종합주가 1000포인트를 가는데 가장 큰 문제점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1999년 1000포인트를 넘을 당시는 전업종에 걸친 동반 상승이 있었읍니다. 하지만 지금은 몇몇 우량주만 가지고 930포인트를 유지하고 있읍니다. 하지만 그 일부 종목 만으로 1000포인트를 넘어 설수는 절대 없읍니다. 그것은 기관 외인 서로가 부담으로 작용합니다 결국은 기관은 어쩔수 없이 외국인의 비중이 일부 줄어든 업종 대표주중에 실적이 양호한 종목군으로 투자처를 대거 늘릴수 밖에는 없을 것입니다. 건설업이란게 한가지 뉴스에 확 살아나고 죽는 그런 업종이 절대 아닙니다. 항상 언제든지 정부정책과 맏물려서 약간의 조정과 지원을 받으면서 꾸준히 성장해 나가는 사업입니다. 향후도 건설업의 호황을 지속 시키기 위한 정부의 의지는 확고 합니다. 또 계속해서 그런 뉴스도 나오고 있구요. 조금만 더 인내하면 주가는 반드시 자기 자리를 찾아서 갑니다. 그건 제가 장담 드릴수 있읍니다. 주식투자 7년의 경험을 통해서 얻은 교훈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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