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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량 허위로 부풀려 보조금 받아"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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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조용철기자] 서울~춘천 민자고속도로 건설과정에서 현대산업(,,)개발측이 교통량을 부풀려 정부로부터 과도한 보조금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박준효 부장검사)는 지난 2월말 특경가법상 사기 및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과 이방주 사장 등 6명을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최근 고발인 조사를 마쳤다고 15일 밝혔다.검찰 관계자는 "아직 관련 자료 검토가 마무리되지 않았고 최근 고발인 조사를 마친 정도"라며 "자료 검토 이후 정 회장 등을 소환할 지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고발 내용에 따르면 현대산업개발이 서울~춘천 민자 고속도로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하루 2만6000여대의 교통량을 2배 가량 허위로 부풀렸고 건교부도 이를 묵인해 5000억원이 넘는 정부 보조금을 받아냈다.이와 함께 강동석 전 건설교통부 장관이 지난 2004년 서울~춘천 민자 고속도로 사업과 관련해 행정소송을 당하게 되자 현대산업개발측이 변호사 비용으로 3억9000만원을 대신 내주는 등 뇌물을 받았다고 주장했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현대산업 (012630) Hyundai Development Company 국내 상위의 주택건설업체 거래소 건설

누적매출액	23,397억	자본총계	16,870억	자산총계	28,372	부채총계	11,501억
누적영업이익	3,850억	누적순이익	2,751억	유동부채	7,507억	고정부채	3,994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 기업의 매출액은 일시적으로 증가하였으나 최근, 23397.8억원을 기록하며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지속적으로 늘어 최근에는 16.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제품이나 매출의 특성을 파악하여 수익성 유지가 가능한지 살펴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