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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vs삼라건설, "영창악기를 잡아라"게시글 내용
현대산업vs삼라건설, "영창악기를 잡아라" |
현대산업개발 투자차원 리딩투자증권컨 합류 대우건설 M&A참여說 삼라건설과 영창악기 인수대결 |
입력 : 2006.02.24 09:19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영창악기 인수전에 대형 건설사인 현대산업(012630)개발과 중견 건설업체인 삼라건설이 가세해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1일자로 인천지방법원에 영창악기의 인수제안서를 제출한 리딩투자증권 컨소시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여유자금이 있어 운영방안을 찾던 중 영창악기가 우리가 투자할 수 있는 적당한 수준이라고 판단했다"고 리딩투자증권 컨소시엄 참여 배경을 설명했다. 영창악기 인수전에 참여한 또 다른 건설사인 삼라건설은 지난 88년에 광주를 기반으로 설립된 회사다.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340위를 기록한 삼라건설은 시공능력평가 4위인 현대산업개발과 격차가 크지만, 인수합병에 강점을 나타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삼라건설은 지난 2003년에 수도권 건설업체인 진덕기업을 인수해 상당한 차익을 남겼으며 지난해 말에는 경남 구미 소재 건전지 업체인 벡셀을 인수했다. 삼라건설은 회사내에 별도의 M&A팀을 두고 있다. 이와 함께 대우건설 인수전에도 모 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하고 있다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이에 대해 삼라건설 관계자는 “어떤 회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는지에 대해선 언급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영창악기 인수전은 현대산업개발과 우리은행 등이 참여한 리딩투자증권 컨소시엄, 세정악기, 삼원가든, 상우F&I, 삼라건설 등 5개 사업자가 제안서를 제출한 상태이고, 우선협상대상자는 3월 3일 결정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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