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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진철기자] 건설업종이 2%대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현대산업(012630)개발은 22일 오전 10시36분 현재 전일대비 1850원(4.47%) 상승한 4만3250원을 기록중이다.현대건설과 대우건설도 2~4%대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GS건설(1.40%)과 대림산업(0.44%)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이밖에 중견건설주인 두산산업개발(011160)과 중앙건설(015110)이 2%대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고, 계룡건설, 코오롱건설, 동부건설, 중앙건설 등도 1%미만의 오름세를 기록중이다.이같은 건설주의 강세는 대형건설사를 중심으로 올 1월부터 진행된 가격조정이 마무리됐고, 건설경기도 저점을 찍고 차츰 회복국면에 접어들 것이라는 조심스런 낙관론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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