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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실적분석)현대산업개발, 영업이익률 업계 최고게시글 내용
- 현대산업개발 16.47%, 현대 10.18%, 대우 8.51%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지난해 대형 건설업체 중 현대산업(012630)개발과 현대건설의 수익성이 크게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산업개발과 현대건설은 지난해 각각 16.47%, 10.18%의 매출액 영업이익률을 기록해 대형 건설업체 중 높았다.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전체 매출액에서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이익이 차지하는 비율로 기업의 경영상태와 영업활동 성과를 보여주는 경영 지표이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2조3777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같은 기간보다 외형은 8.4%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3917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0.5% 증가했다. 이에 따라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16.47%로 전년 동기 13.66%보다 2.82%포인트 높아졌다. 현대건설(000720)은 지난해 매출액 4조2851억원에 영업이익 4362억원으로 영업이익률 10.18%를 기록했다. 전년대비 3.38%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대형 건설업체 중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이는 매출원가율이 전년대비 3.7%포인트 개선된데 따른 것이다. 특히 저수익 공사가 마무리된 해외부문 매출원가율이 전년대비 12.2%포인트 개선된 85.4%를 기록하면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대우건설(047040)도 최근 몇 년 사이 수주한 양질의 국내외 공사가 실적에 본격 반영되면서 지난해 매출 4조321억원에 영업이익 4362억원을 달성, 8.51%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5조6308억원으로 대형 건설업체 중 매출액 1위를 기록한 GS건설은 영업이익 3356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보다 영업이익률이 3.33%포인트 증가한 5.96%를 나타냈다. 대림산업은 지난해 3조5903억의 매출액에 영업이익은 2949억원으로 이익률이 8.21%로 비교적 높았지만, 전년대비 0.13%포인트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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