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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넘이 대장주란 말인가? ㅋㅋ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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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윤선희기자] 삼성증권은 2일 건설주에 대해 실적호전이 지속될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까지 비중확대 전략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허문욱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건설주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하면서 △ 경기활성화 필요성으로 정부 재정확대정책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 오는 2007년까지 실적호전이 지속될 전망이며 △ 금리 및 재정정책의 급격한 변화등 대외변수에서 돌발악재만 발생하지 않으면 현 수준의 밸류에이션이 붕괴될 가능성은 낮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8·31 부동산대책으로 인한 일시적 경기조정국면은 공공물량 확대, 민간의 풍부한 미착공 대기물량의 사업시행이 본격화되면서 점차 회복세로 전환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내년 지방선거, 오는 2007년 대선, 2008년 총선 등 타이트한 선거일정도 정부의 재정확대가 지속될 수 있음을 시사해주고 있는데다 부동산 종합대책의 경우도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추가 보완책이 강구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증권은 유망 건설주로 현대산업개발 GS건설 대림산업 삼성엔지니어링 등을 꼽고 "후발턴어라운드업체인 코오롱건설에 대한 관심도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윤선희기자 s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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