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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백경훈 기자]["건설업 개선은 정부 신뢰 회복이 주요 변수"]
신영증권은 7일 미분양 문제 등으로 건설업이 위기를 맞고 있으나 간과해서는 안 될 긍정적인 요인들도 있다며 건설업에 대한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정치권은 최근 미분양 추가 대책 마련 가능성을 제시했다. 추가 대책은 지난 6.11 대책의 보완 및 확대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예상된다.
신영증권에 따르면 정부가 ‘미분양 추가대책은 없다’고 말했던 기존 입장과 다르게 미분양 추가 대책 가능성이 제시한 것은 최근 ‘인정건설’의 부도와 같이 미분양 문제가 경제전반에 크게 파급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중견 건설업체의 도산은 지방 경제 붕괴를 대변하는 시그널일수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또 양도세, 종부세 완화는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음을 명백히 했으나 1가구 1주택 장기보유자에 대한 양도세, 종부세 완화는 대선 공약 중 하나였기 때문에 궁극적인 시행 가능성은 존재한다.
다만 시기는 3분기 이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이유는 정부의 신뢰 하락과 아직은 우려되는 부동산 투기 가능성 때문이다.
따라서 주택시장 전반의 규제 완화는 물론, 건설업종 투자심리 개선을 위해서는 현 정부에 대한 신뢰감 회복이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신영증권은 판단했다.
신영증권은 이어 민관공동의 2조원 규모 ‘글로벌 인프라 펀드’ 조성 등, 정부가 추진하는 건설업 지원 정책을 기대할 만하다고 진단했다.
이 증권사는 최선호주로 대림산업을, 차선호주로 삼성물산과 현대산업개발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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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훈기자 2ba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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