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건설株, 1월 주도주? 증권사마다 '비중확대'

작성자 정보

평민

게시글 정보

조회 1,381 2008/01/04 17:19

게시글 내용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건설주가 신정부 출범 수혜주로서 3일 연속 강세를 보이며 연초 주도주로 자리 잡고 있다.

4일 건설 업종지수는 전일대비 3.47% 올라 433.15를 기록하고 있다. 2일, 3일에는 코스피지수 하락에도 불구하고 각각 2.92%, 1.19% 상승했다.

종목별로는 태영건설이 대운하 관련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14.17% 급등했다. 태영건설은 강변여과수 공법을 사용하고 있는데, 한반도 대운하 건설 추진과 관련 상수원 오염 논란이 제기돼 차기 정부 인수위원회가 현재의 수돗물 공급방식을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 때문이다.

강변여과수 공법은 코오롱건설(2.82%)과 대우건설(1.95%) 도 사용하고 있다. 코오롱건설은 지난 2일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바 있으며, 대우건설도 3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산업은 9.56%, GS건설은 6.08% 올랐으며, 현대건설, 금호산업도 각각 3.27%, 3.10% 상승했다.

건설업종에 대한 증권사들의 투자의견도 '비중확대' 일색이다. 최근 대형업체들이 한반도 대운하 건설 추진으로 주목을 받고 있을 뿐 아니라 해외수주 모멘텀도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증권은 "건설주와 시멘트주가 강세로 연초 장세를 시작했다"면서 "주택정책의 긍정적 변화, 재정확대를 통한 공공투자확대, 남북경협이 올해 건설주에 모멘텀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화증권도 건설업종에 대해 "해외수주 모멘텀이 지속되고 신 정부 규제 완화 기대에 따른 국내 건설업체 투자 환경 개선으로 대형업체 위주의 반등 국면이 예상된다"며 비중확대 의견을 냈다.

한누리증권 역시 "2007년 전체 해외수주는 142% 증가해 400억 달러에 근접했다"며 "해외수주 호황은 현재 진행형으로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경기자 yunew@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

하단영역

씽크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정보를 무단 복사, 전재 할 수 없습니다.

씽크풀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합니다.
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씽크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15층 (여의도동, 미원빌딩)

고객센터 1666-6300 사업자 등록번호 116-81-54775 대표 : 김동진

Copyright since 1999 © ThinkPool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