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현대산업개발 건설주의 반등을 수근거리고는 있지만 누구도 함부로 뛰어들지 못하고 있는 지금 현대산업이 저번 저점을 찍고 쌍바닥을 형성하며 조정 중입니다. 그런데 두 가지 이상한 점이 있습니다. 하나는 외국인이 27일에는 10만8천주를 아주 오랜만에 샀다가 28일에는 3만4천주를 팔았습니다. (LG건설도 유사- 하루의 간격) 두번째는 오늘 죽 건설주의 약세에 같이 약세를 유지하다가 전장 말미부터 호가잔량이 늘어나며 후장에서는 +로 돌아섰습니다. 그런데 이 강보합세로의 전환은 어느 세력이 호가잔량을 아래에 받쳐두고 서서히 매집하고 있는 결과로 생긴 것입니다. 방금 글을 쓰는 중 주가가 약보합으로 전환되고 있지만 여전히 매수잔량은 매도잔량의 2배에 육박할정도로 쌓여 있군요. 제 기관이나 외인에 의한 선취매로 여겨지나 무작정 그리 믿기에는 그래도 좀 찜찜하고 혹시 다른 정보나 의견이 있으신 분은 답신바랍니다. 지금은 또 다시 -40 까지 왔군요. 그래도 매수잔량은 그대로고, 어느 세력일까 ? 외인일까 ? 투신일까 ? 아니면 은행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