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내용
[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5일 경인양행이 실적모멘텀과 함께 자산가치 매력을 겸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박시영 하나대투증권 스몰캡팀 연구원은 경인양행이 올해 전년대비 각각 18.3%와 170.6% 증가한 1100억원과 70억원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경인양행은 염료전문 업체로 시작해 전자재료사업으로 확장 중에 있다. 하나대투증권에 따르면 1971년 설립된 이후 염료 전문업체로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여 왔고, 사업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2003년부터 전자재료에 대한 연구 개발을 시작했다.
아울러 계열회사인 제이엠씨, 다이토키스코, 이스트웰에 대한 지분 투자가 병행되었다. 염료사업의 안정적인 수익성 기반을 바탕으로 전자재료 등 신규사업을 통한 성장을 모색하고 있는 것.
박 연구원은 "염료사업의 중국 현지화 성공으로 인해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마련하면서 외형성장이 이뤄졌다"며 "판매 단가 인상과 원/달러 환율상승 효과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률도 6.4% 수준까지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또 "제이엠씨 등 자회사 실적 호전으로 인해 지분법이익도 크게 증가하면서 순이익은 200억원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며 "특히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자재료사업은 제이엠씨, 다이토키스코, 이스트웰 등 계열회사의 사업과 연계된다는 점에서 사업이 본격화되는 과정에서 시너지효과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모바일로 보는 머니투데이 "5200 누르고 NATE/magicⓝ/ez-i"
김동하기자 max@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