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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aily 김경인기자] 국내 1위 염료업체인 경인양행(012610)이 장외기업으로 기초화학물제조업체인
(주)제이엠씨를 주식 및 부채 인수방식으로 인수한다.
경인양행은 23일 제이엠씨의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는 신원(009270)과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
제이엠씨의 주식 38만주와 부채 122억6600만원을 92억5000만원에 인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이엠씨는 경인양행의 100% 자회사로 편입된다.
제이엠씨는 사카린, N-ASC, Sulfo 제품 등을 생산하는 기초화학물제조업체로, 주요제품 대부분을 국내
독점으로 생산하고 있다. 제이엠씨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 182억9000만원, 경상이익 11억1000만원,
순이익 11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경인양행은 오는 2005년 제이엠씨가 매출액 355억원, 영업이익 33억원을 기록, 올해 대비 큰 폭의
수익성 신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카린 등의 제품판매단가 인상 및 원재료가 하락과 더불어
경인양행이 새로 추진하는 전자케미칼사업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경인양행 측은 "기존 사업관계를 통해 제이엠씨의 기술력 및 사업성에 대한 검토를 거쳐 인수하게
됐다"며 "새롭게 추진 중인 전자케미칼 사업의 전진기지로 제이엠씨를 활용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 생산라인을 제이엠씨와 통합관리해 생산라인을 확장하고, 제이엠씨 증자를 통한 투자로
개발완료된 신제품의 본격적인 생산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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