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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까지 고려하면 코스피지수는 500선게시글 내용
환율을 고려하면 코스피지수가 이미 500포인트대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코스피지수는 지난해 10월31일 2064.85포인트를 찍은 뒤 1년만인 지난 24일 938.75포인트(종가기준)까지 하락했다. 낙폭은 54.53% 수준이다.
그런데 외국인 입장에서 보면 낙폭은 더욱 커진다. 그간 달러-원 환율이 천정부지로 치솟은 탓이다. 당시 900원 내외에서 거래되던 달러값은 현재 1400원을 넘어 1500원선을 위협하고 있다.
대신증권이 29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달러 감안 코스피지수는 지난해 10월31일 1106.12포인트에서 올해 10월27일 312.25포인트로 무려 71.77%나 급락했다. 이 급락폭을 코스피지수에 대입해보면 지난 27일 종가는 582.91포인트에 불과하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환율을 고려하면 코스피지수가 IMF 위기 당시와 비슷한 수준의 낙폭을 보였음을 알 수 있다"며 "그만큼 외국인 입장에서는 큰 손실을 감수한 셈"이라고 말했다.
성진경 대신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이 그간 무차별적으로 매도세를 지속하면서 손실폭이 많이 커졌다"며 "추가적으로 팔 수 있는 여력은 많이 줄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추세 전환이 이뤄질 것이라고 기대하긴 어렵지만 당분간 매도 강도가 약해지긴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9일 외국인은 11거래일만에 처음으로 순매수에 나서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3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4.64% 올라 1045.66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코스피지수는 지난해 10월31일 2064.85포인트를 찍은 뒤 1년만인 지난 24일 938.75포인트(종가기준)까지 하락했다. 낙폭은 54.53% 수준이다.
그런데 외국인 입장에서 보면 낙폭은 더욱 커진다. 그간 달러-원 환율이 천정부지로 치솟은 탓이다. 당시 900원 내외에서 거래되던 달러값은 현재 1400원을 넘어 1500원선을 위협하고 있다.
대신증권이 29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달러 감안 코스피지수는 지난해 10월31일 1106.12포인트에서 올해 10월27일 312.25포인트로 무려 71.77%나 급락했다. 이 급락폭을 코스피지수에 대입해보면 지난 27일 종가는 582.91포인트에 불과하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환율을 고려하면 코스피지수가 IMF 위기 당시와 비슷한 수준의 낙폭을 보였음을 알 수 있다"며 "그만큼 외국인 입장에서는 큰 손실을 감수한 셈"이라고 말했다.
성진경 대신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이 그간 무차별적으로 매도세를 지속하면서 손실폭이 많이 커졌다"며 "추가적으로 팔 수 있는 여력은 많이 줄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추세 전환이 이뤄질 것이라고 기대하긴 어렵지만 당분간 매도 강도가 약해지긴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9일 외국인은 11거래일만에 처음으로 순매수에 나서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3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4.64% 올라 1045.66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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