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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기간이라 이것저것 도울일이 많더라구요. 일다끝내고 감나무에서 감을 바로 따서

먹으니까 얼마나 꿀맛인지, ㅋㅋㅋ

아쉽게도 제가 좋아하는 배는 그새 다들 먹고 하나도 안달려 있어서.... ㅋㅋㅋ

가을에 추수를 끝내고 나면 그래도 마음이 어느정도 놓여요.

겨울이 지나고, 다시 봄이오고 세월이 가는게 정말 스피드 같이 느껴집니다.

초고속시대라 세월도 빨리지나가는 걸까요?

여유와 느긋함을 배워야할텐데요. 시골에가서 산과 논과 좋은 공기를 마시면 마음이

차분해지다가도 다시 서울로 올라오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또 급한 생활을 하게 되는거 같아요

이 급한 성격은 주식시장에서도 똑같이 적용되니 그게 문제이죠

좀 느긋히 기다리는 법을 주식투자에서도 적용하려고 노력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