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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노, 이달 안으로 하이브리드 트럭 수출 예정

[이데일리 김유정기자] 일본 히노 자동차가 이달 안으로 호주에서 소형
하이브리드 트럭을 출시할 계획이다.

15일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온실가스 규제가 전 세계적으로 강화됨에 따라
도요타의 자회사인 히노(사진)가 `듀트로(Dutro)` 브랜드 네임으로 호주에서
소형 하이브리드 트럭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도요타 등 일본 자동차 업체들은 이미 전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승용차를 팔고 있지만 해외시장에서 하이브리드 트럭을 출시하는 일본 업체는
히노가 최초다.

이 트럭은 일반 디젤 트럭보다 가격이 높을 예정이지만 히노는 전 세계적으로
강화된 온실가스 규제로 인해 하이브리드 트럭 수요가 적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뉴인텍 A012340   코스닥  (액면가 : 500)      * 01월 15일 11시 08분 데이터    현재가 3,000  시가 2,985  52주 최고   전일비 ▲ 70  고가 3,070  52주 최저   거래량 2,626,200  저가 2,945  총주식수 17,84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