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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ort briefing

역대급 EPS와 중국 턴어라운드

키움증권에서 현대모비스(012330)에 대해 "4Q22 영업이익률 4.4%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수익성이 소폭 악화. 3개 분기 연속 적자가 지속된 모듈 및 핵심부품 부문이 드디어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나, A/S 부문의 북미, 유럽 내륙운송비 단기 상승으로 인해 20%대 영업이익률을 유지하지 못했기 때문. 부품업계의 '22년 주요 감익 요인이었던 물류비에 대한 시장 피로도가 누적되어 있는 만큼, '23년에는 한층 강화된 물류비 통제력을 기대"라고 분석했다.

또한 키움증권에서 "4Q22 실적은 매출액 15.0조 원(+29.1% YoY, +13.8% QoQ), 영업이익 6,604억 원(+24.9% YoY, +14.7% QoQ)을 기록. 2023년 연간 실적 가이던스는 구체적으로 제시되지 않았음. 다만 2H22에 확인된 모듈조립 ASP 상승 트렌드와 현대차, 기아의 '23년 BEV 판매량 가이던스(+58% YoY)를 고려하여 동사의 '23년 매출액을 58.6조 원(+12.9 YoY)로 추정하며, 이에 따라 모듈 및 핵심부품 부문 영업이익률은 연간으로 1.4% 달성이 기대"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