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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베스트투자증권
[섹터/산업] 자동차
[투자의견] NEUTRAL
[톱픽종목] 현대모비스, S&T모티브, 화신, 삼기오토모티브, 엔브이에이치코리아

이베스트투자증권이 2016년6월9일 "중국 5월 자동차 판매 YoY +11.6% 기록: 중국 CPCA(중국자동차시장연구회)에서 5월 자동차 데이터를 발표했다. 소매판매 기준으로 승용차와 상용차를 포함한 총 산업수요는 176만대(YoY +11.6%)를 기록했고 세부적으로는 세단이 92만대(YoY +3.0%), SUV+MPV가 78만대(YoY +32.6%)를 달성하였다. 상용차의 경우 최근의 견고한 흐름을 소폭 하회한 5.4만대(YoY -39.3%)를 기록하는데 그쳤다"라며 자동차업종의 투자의견을 NEUTRAL으로 제시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유지웅 애널리스트는 "업체별로는 상해GM을 중심으로 JV업체들이 소매판매에 있어서 호조세를 보였다. GM과 VW은 각각 상해GM 14.6만대(YoY +24.5%), GM울링 8.2만대(YoY +19.6%), 이치VW 14.6만대(YoY +10.2%), 상해VW 15.2만대(YoY +2.8%)를 기록했다. 현대차그룹의 경우 북경현대가 9만대(YoY +5.7%), 동풍기아가 5.2만대(YoY +8.3%)를 기록했고, M/S는 전월대비 소폭 하락해 각각 5.3%(-0.4%p), 3.1%(-0.0%p)를 기록하는데 그쳤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한편 5월 중국 공장출고 판매는 총 178만대(YoY +10.8%)를 기록한 가운데 현대기아차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VW, GM등의 주요 JV에 비해(이치VW 15.0만대, YoY +20.0%) 북경현대는 10.0만대 출고판매를 기록해 전년동월대비 25.4% 성장한 뚜렷한 회복세를 기록했다. 동풍기아 의 경우 5.1만대 출고판매를 기록해 전년동월대비 3.1% 성장에 그쳤으나, 전년 기저효과가 6월부터 시작된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겠다"라고 밝혔으며. "현대차그룹의 출고판매가 5월부터 회복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된다. 북경현대의 경우 이러한 흐름이 8월까지, 동풍기아의 경우 9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의 낮은 기저효과가 회복에 있어서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인데, 이를 제외하더라도 예상보다 견고한 전체 산업수요의 흐름(YTD YoY+6.9%)과 투싼, 엘란트라, 스포티지등의 신차효과가 가세되고 있는 형국이다. 당분간 대형 및 중소형 부품업체 위주의 투자가 주효하다는 판단이며 대형 부품주는 현대모비스, 중소형주는 S&T모티브와 화신, 삼기오토모티브 엔브이에이치코리아를 추천한다"라고 전망했다.

그리고 그중에서 현대모비스, S&T모티브, 화신, 삼기오토모티브, 엔브이에이치코리아를 자동차업종의 톱픽으로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