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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하이브리드판매 20만대 돌파, 최대수혜종목게시글 내용
현대차, 북미 찍고 중남미 공략 잰걸음
에콰도르 등에 쏘나타 하이브리드 출시
中·유럽·북미 이어 친환경차 도전장
현대차는 에콰도르를 시작으로 칠레, 콜롬비아, 바하마 등 인근 중남미 국가에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중남미 첫 수출 국인 에콰도르는 현대차가 1976년 포니 6대를 선적하며 최초로 해외수출 의 물꼬를 튼 국가다. 올해 중남미 국가의 하이브리드차 예상 수요 3500대 중 150대를 쏘나타 하이브리드로 채우고, 시장상황에 따라 라인업을 확대 해 점유율을 늘릴 계획이다. 특히 산악지역이 많은 중남미 지형에 맞춰 엔진과 모터 의 동력을 제어하는 장치(HPCU)를 새로 개발했다.
현대·기아차는 북미를 비롯해 유럽, 중국, 중동, 러시아 에 이어 중남미 하이브리드 시장에 진출해 글로벌 친환 경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3월 기준 현대·기아차는 6종의 하이브리드 차량을 국내에 8만8461대, 해외에 11만5742대 등 총 20만4203대 팔았다. 지난해 미국 에서 3만7000여대의 하이브리드차를 팔아 도요타·포드에 이어 하이브리드차 점유율 3위였고, 이번에 중남미 친환경 차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현대차는 2000년 경승용차 아토스를 멕시코에 수출할 때 다임러 크라이슬러 중남미 판매망을 이용했다. 멕시코는 수입 차에 20% 이상 높은 관세를 부과하고, 현지에 공장을 세운 업체에만 일부 완성차 수입을 허용한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그동안 아토스를 ‘닷지(Dodge)’ 브랜드로 팔았는데 현대차와 크라이슬러는 지난해 파트너십 계약이 종료됐다.
이후 현대차는 지난 2월 멕시코에 판매법인을 직접 세우고 도요타 측 임원을 법인장으로 들였다. 현대차 멕시코법인은 이달 공식 출범하는데, 인도공장에서 i10, 국내와 미국 공장에서 ix35(국내명 투싼ix)와 엘란트라(아반떼)를 들여와 판매할 계획이다. 이젠 다른 브랜드로 팔지 않고 현대차 엠블럼이 달린 차를 판매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문제는 멕시코 정부의 입장이다. 현지에 공장이 없는 현대차에 시장을 열어주는 건 특혜에 가깝다. 닛산 , GM, 폴크스바겐 등은 멕시코 공장에서 차를 만들어 멕시코는 물론 북미에도 수출하고 있다. 앞서 해외 언론들이 멕시코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현대차가 멕시코에 공장을 세운다’고 보도한 배경이다.
며칠 전 현대차 미국법인 사장도 “현대차가 멕시코 공장 설립 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현대차는 이번에도 “구체적 계획이 아직 없다”고 잘라 말했다.
정재영 기자 sisleyj@segye.com
● 1/4 분기, 그랜져 하이브리드 판매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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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3월 국내 5만7812대, 해외 37만3720대 등 총 43만153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월대비 국내는 3.1%, 해외는 11.9% 각각 증가했고, 전체적으로는 10.6%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신형 제네시스, 쏘나타 등 신차효과와 지난해 특근 거부 기저효과 등으로
국내 공장의 생산·판매가 증가했고, 해외 공장도 호조세를 이어갔다.
현대차의 3월 국내판매는 신형 제네시스와 신형 쏘나타 등 신차효과가 발생한데다,
지난해 3월 특근 거부에 따른 물량감소 기저효과 등으로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
차종별로는 최다 판매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그랜저가 전체 국내판매 실적을 이끌고 있다.
그랜저는 하이브리드 모델을 앞세워 8003대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말 출시된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올 1월 1156대를 시작으로, 2월 1578대, 3월 1446대로
세 달 만에 누적판매 4000대를 넘어서며 제2의 하이브리드 붐을 주도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달 출시한 신형 쏘나타가 첫 달 만에 1만8000대가 계약되는 등 높은 인기를 얻고 있어,
출고가 본격화되는 이 달부터는 판매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봄철을 맞아 야외 활동용으로 인기가 높은 SUV는 싼타페 7737대, 투싼ix 3747대,
맥스크루즈 1084대, 베라크루즈 307대 등 전년대비 20.2% 증가한 1만2875대가 판매됐다.
상용차는 내수 판매 1위를 기록한 포터에 힘입어 소형상용차가
전년대비 22.3% 증가한 1만4312대가 판매됐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상용차가 전년대비 22.4% 증가한 2704대가 판매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제네시스와 그랜저 하이브리드 등 신차들을 중심으로 전년 대비 판매가 늘었다”며,
“이에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신형 쏘나타까지 더해지는 만큼 향후 판매 전망이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미국의 양적 완화 축소,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으로
시장 전망이 불투명한 상황”이라며, “이에 맞춰 질적인 성장을 통해 내실을 다지고
기본 역량을 강화해 미래 성장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안 = 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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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하이브리드차량 판매 급증에 최대 수혜종목.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에 핵심부품
가솔린 차량에 엔진역활을 하는 변속기모터와 오일펌프 공급
계양전기( 012200 )는 정부 국책사업비를 지원받아 각종 전기차 모터 관련기술을 개발했고,
현대기아차 하이브리드차량에 들어가는 오일펌프와 변속기모터 등을 납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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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량거래 수반하며 박스권 돌파
● 올해 1/4 분기 부터 50% 이상 실적급증
[전동모터 공급 확대…올해 실적 개선 기대] 2014.4.4
[루머속살]
계양전기가 현대자동차와 공동으로 전기차 개발 국책과제를 수행 중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4일 계양전기 관계자는 “산업통산자원부 지원아래
현재 현대차와 전기차 전동화 핵심부품 기술개발 등 전기차 관련 7개 국책개발과제,
100억원 상당의 지원금을 받아 각종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중”이라며
“계양전기는 이 중 전기차의 핵심인 모터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계양전기는 우수AMS, 코디에스, 피앤이솔루션, 우리산업 등과 함께 전기차 관련주로 꼽히고 있다.
전기차에서 모터와 2차전지(배터리)가 핵심으로 계양전기는
국내에서 전기차 모터회사의 절대강자로 꼽힌다.
여기에 정부 국책사업비 단일규모 최대인 100억원을 지원받아
각종 전기차 모터 관련기술을 개발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현재까지는 전기차가 상용화되지는 않았지만 완성시
현대기아차 전기차의 모터 공급이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계양전기는 올해 현대기아차와 중국 등의 해외수출 증가로
자동차 DC모터 부문의 턴어라운드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현대차와 기아차의 중형차 이상의
전 차종과 SUV 전 차종에 내장 고급화 정책에 따라 옵션 사항이던
좌석용 전동 모터가 기본 사향으로바뀌었기 때문이다.
현재 들어가는 차종으로는 현대차의 에쿠스, 제네시스, 그랜져, LF소나타, 산타페와
기아차 K9, K7, K5, 소렌토 등이다.
이에 DC모터 공급량이 급증해 올해 영업이익이 50%가 이상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기관투자자들도 이같은 점에 지난 일여년 중 최근 들어
10여만주가 넘는 매수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김태성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계양전기는 현대기아차의 중형차 이상의
전 차량에 좌석용 DC모터를 공급하고 있다”며
“올해 영업이익이 100억이 넘는 큰폭의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설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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