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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세형기자] 자본금 감소를 결의한 기업들이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2분 현재 아이브릿지(,,)는 14.29% 떨어진 330원, 닛시(,,)엔터는 14.47% 하락한 325원을 기록하고 있다. 15일 감자를 공시한 로케트전기(,,) 역시 이틀째 하한가다.지난 15일 최근 횡령 사건이 불거진 아이브릿지는 15주를 1주로 병합하는 93.33%의 감자를, 전 대표가 횡령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닛시엔터테인먼트그룹은 10주를 1주로 합치는 90%의 감자를 결의했다.이들 기업은 지금 시점에서 자기 자본 비율을 높이지 않을 경우 자본 잠식 규정에 의해 관리종목 지정이나 퇴출 대상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MnA를 진행하더라도 감자는 선행돼야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감자는 이론적으로 기업가치에 주는 영향을 없다. 하지만 감자는 통상 기업가치 하락으로 받아들여지면서 주가 급락을 불러오고 있다.한편 이번 회기중 횡령 사건이 불거진 이비티네트웍스도 지난 15일 10주를 1주로 병합하는 자본금 감소를 결의했고 이날 장 개시전 이를 공시하면서 매매가 정지됐다.nnbsp;

아이브릿지 (012170) Ibridge 홈네트워크 전문업체 거래소 기계

누적매출액	384억	자본총계	515억	자산총계	1,055	부채총계	539억
누적영업이익	-5억	누적순이익	-30억	유동부채	215억	고정부채	324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계속 늘어나 최근 139.8%의 증가율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도 계속 증가해 올들어 -1.5%로 가장 높았습니다. 기업 자체의 경쟁력에 의한 것인지 업종의 특성에 따른 것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