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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전 매수의견 받은 회사가 1차 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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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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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49 2006/11/3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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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리츠증권, 아이브릿지 매수의견에 목표가 제시
- 일부 증권사들도 긍정적 평가


[이데일리 조진형기자] '유비쿼터스 수혜주, 실적 턴어라운드, 사업다각화로 외형 급성장, 매수 추천…'

30일 1차 부도를 낸 아이브릿지(012170)가 몇개월 전만해도 증권사들의 이 같은 호평을 받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메리츠증권은 아이브릿지에 대해 매수의견과 목표주가까지 제시했다.

전상용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 7월 동안 아이브릿지에 대한 두 차례 보고서를 내고 매수의견과 목표가 3070원을 제시했다.

전 애널리스트는 아이브릿지에 대해 "유비쿼터스 수혜주로 대규모 환골탈태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2분기 실적이 분기 사상 최대치를기록했고, 하반기 실적에는 더욱 양호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굿모닝신한증권과 대우증권도 투자의견을 제시하지 않았지만 스팟리포트를 통해 긍정적인 분석을 제시했다.

김태형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 5월과 8월, 각각한 차례씩 아이브릿지에 대한 분석보고서를 내고 "턴어라운드와 M&A를 통한 사업다각화에 관심을 가질만 하다"면서 "실적 회복추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신민석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도 지난 7월 "턴어라운드는 이미 확인했고, 구조조정 마무리로 재무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이같은 호평 이후 아이브릿지는 손실 확대 등 온갖 악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아이브릿지는 지난 27일 2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를 공모를 통해 조달하려했지만 한 건의 청약도 이루어지지 않아 무산됐다. 또 대표이사 횡령 및 배임 등에따라 피고발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받기도 했다.

아이브릿지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33억원에 영업손실과 순손실이 각각 23억원, 40억원에 달했다.

주가는 급락을 거듭해 29일 종가 기준으로 630원까지 떨어졌다. 지난 7~8월까지 2000원대를 지켰던 주가는 거의 4분의 1 토막이 났다.

한편 이날 증권선물거래소는 아이브릿지의 부도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하고, 주식 매매거래를 중단했다.


 

 아이브릿지 A012170
  거래소  (액면가 : 500)    * 11월 30일 13시 35분 데이터   
현재가 630  시가 52주 최고 3,530 
전일비 0  고가 52주 최저 585 
거래량 저가 총주식수 57,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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