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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할말이 없네요..

29세에 왜 이렇게 내 인생이 무너지는지...

군 제대하고 열심히 일해서 5~6년을 꼬박 저축해 모으돈 1억 다 날리고..

어쩌다 우여곡절 끝에 인생이 또잘 풀려서 작은 사업을 시작해 돈 잘~벌다

얼마전 다시 주식의 유혹을 이기지못해 시작한게 결과가 이렇군요 ^^

정말 웃음밖에 안나옵니다...

내인생에 주식은 정말 빼야할듯 싶군요 ..

정말 돈은 땀흘려서 벌어야 한다는걸 깨닫습니다..

어저께 신문에서 주식투자로 성공한후 주식을 그만둔 사람의 이야기를 접했는데...

그사람이 하는말이....

10년여를 넘게 주식한게 후회스럽다더군요 이유는

자신의 직업인 의사일에 더 열심히 했으면 정말 좋은 의사가 되어있었을 것이라면서...

주위의 사람들에게도 더 잘할수 있었을 것이고...

돈이 다가 아니었다고 말하더군요...

그 글을 잃고 참 깨달은게 많았는데..

오늘 아침에 확실히 깨닫게 하는군요.

주식으로 고통스러워 하시는분들..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저와 반성합시다...힘들어만 하지마시고...

저는 지금 누가저한테 와서 호통치고 욕했으면 합니다..

하지말라고 주위에서도 그렇게 말렸건만..

저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이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합니다.

주식하지말란 말씀도 새겨듣고 이젠 열심히 사업해서

돈 많이 벌면 좋은곳에도 쓰고...

이젠 정말정말 주식을 안했으면 좋겠는데

하나님 아니면 잡아줄 분이 없을것같네요..

예수쟁이군...하고 말씀하시겠죠 믿음이 있으신 분들은 이해하실듯.. ^^

약간 긴 제 이야기 들어주신 분들 고맙구요..

너무 힘들어 하지마세요..

주식도 그렇듯 사람의 인생도 올라갔다 내려갔다 그런것 같아요...

이제 많이 내려왔으니 올라갈때도 됐쟌아요 ^^

모두 인생 성공하시고...행복하시길...

.....같은 배를 탔다 같이 울고 웃는 모든분들과 그리고 주식을

지금도 하고 있는 많은 개인투자자들을 위해...기도 드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