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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릿지, OLED 사업 신규 진출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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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최명용 기자]홈네트워크 전문기업인 아이브릿지(대표 홍승원)는 디스플레이 사업부문의 강화를 위해 차세대 디스플레이 OLED장비 사업에 진출한다고 2일 밝혔다.
아이브릿지는 OLED 디스플레이를 생산하는데 있어 증발 소스를 개발하고, 이를 탑재한 증착 모듈 장비 및 인라인 양산장비 등을 개발·생산할 계획이다.
아이브릿지는 20여년의 기술 경력을 지닌 OLED 전문가 황창훈 박사 및 8명의 박사급 연구원으로 경기도 용인에 OLED 연구소를 설립하고 연구개발(R&D)에 적극 투자할 계획이다.
황창훈 박사팀은 4세대 (730x920㎜) OLED 증착장비를 이미 개발했고, 현재는 5세대급 인라인 증착장비 및 벨트소스 기술을 개발 중에 있다. 황 박사팀은 40인치 이상의 대면적 양산이 가능한 기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이브릿지는 삼성전자, 삼성SDI, LG전자, LG필립스LCD등 OLED패널 제조사와 제조 장비를 생산하는 국내외 20여개의 업체들을 주요 매출시장으로 보고 2007년 한 해 동안 약 300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브릿지 문정호 부사장은 "OLED시장은 향후 기존의 디스플레이를 빠르게 대체해 나갈 것으로 보여 대기업에서 많은 투자가 진행되고 있다"며 "5년 내 OLED 시장의 활성화에 따라 장비 시장도 내년부터 내 후년까지 급격하게 시장이 커질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영입한 황창훈 박사는 능동형(AM) OLED 박막 공정에 사용되는 유기물질 사용율을 기존의 5%에 불과한 수준에서 60%까지 확보하는 기술을 지난달 개발한 바 있다.
최명용기자 xp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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