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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브릿지(대표 홍승원)는 46인치 LCD TV를 개발, LCD 모니터에 이어 LCD TV 시장에 진출한다고 19일 밝혔다.

아이브릿지는 예술(Art)와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인 ‘아르텍(ArtTec)’이란 브랜드로 다음달부터 TV를 판매할 계획이다. 아르텍은 디자인과 기술을 모두 충족시킨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신제품은 저중량으로 설계돼 벽걸이 설치가 용이하며 고효율 시스템으로 2개의 화면을 동시에 시청하는 PIP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아이브릿지는 고화질을 보장하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갖춰 틈새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이브릿지 주재현 생산부장은 "기존의 LCD TV시장이 40인치와 42인치에서 46인치로 옮겨가고 있다"며 "시장수요 예측에 따라 46인치를 TV를 생산하여 연내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757억원의 매출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브릿지 A012170   거래소  (액면가 : 500)    * 05월 19일 14시 06분 데이터    현재가 2,495  시가 2,510  52주 최고 3,530  전일비 ▼ 105  고가 2,585  52주 최저 1,240  거래량 585,220  저가 2,415  총주식수 24,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