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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네트워크 전문업체 아이브릿지(대표 홍승원)는 와이브로용 스마트카드 개발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이브릿지는 와이브로용 스마트 카드 및 개방형 자바카드 개발 완료로 연내 스마트카드 부문에서 191억원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년여의 개발기간을 거쳐 개발된 와이브로용 스마트카드는 무선 인터넷 접속시 가입자를 인증하는 모듈로 무선 인터넷에 대한 보안 인증을 강화함에 따라 개인 인증의보안성을 높이게 됐다.

와이브로 서비스 이용자는 가입자 인증 모듈(USIM카드)이 탑재된 단말기를 이용해가입자 인증 및 금융결재, 전자상거래, 신용카드 등 개인 인증과 관련된 부가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가입자 인증 모듈에는 인증을 위한 보안데이터, 가입자 ID, 각종 데이터 등 가입자정보를 담고 있으며 한번 발급된 USIM카드는 별도의 개통절차없이 휴대폰, PMP, PDA 등 이동통신 단말기에 장착하여 사용할 수 있다.

금동집 부사장(스마트카드 사업부)은 "와이브로용 스마트카드 개발 사업은 홈네트워크 및 유비쿼터스 시장의 선도기업으로 나가고자 하는 사업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이승호기자]<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아이브릿지 A012170   거래소  (액면가 : 500)    * 04월 25일 11시 07분 데이터    현재가 2,715  시가 2,770  52주 최고 3,530  전일비 ▲ 5  고가 2,800  52주 최저 1,235  거래량 397,880  저가 2,600  총주식수 24,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