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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억원 투자해 총 50MW의 풍력발전단지 조성 목표] 지난 1월 한신DNP(옛 아이브릿지) 경영권을 인수한 에스티더블유홀딩스의 100%자회사인 경남신재생에너지가 최근 경상남도청에서 밀양풍력발전단지 공동 조성과 관련해 투자협약서(MOA)를 최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경남신재생에너지는 에스티더블유홀딩스가 100% 지분을 가지고 있으나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6개월이내에 한신DNP와 에스티더블유홀딩스가 40%의 지분율로 최대주주가 되며, 나머지 60%는 남동발전, 유러스에너지, 경상남도개발공사가 소유하게 될 예정으로 투자완료 후 자본금은 160억원 규모가 된다"고 밝혔다. 한신DNP는 지난 8일 이사회를 통해 213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으며 조달자금 중 일부를 풍력사업 등 신규추진사업을 위해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경영권 변동과정을 거친 한신DNP는 풍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됐다. 사업진행은 투자규모 853억원의 풍력발전단지를 2007년 상반기에 착공하여 2008년 상반기 중에 완공할 예정으로 2MW급 풍력발전기 25기로 총 50MW의 풍력발전단지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투자자금은 자본금 160억원외에 현재 국내외 유수 투자은행(IB)과 진행중인 프로젝트파이낸싱(PF)으로 조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협약은 환경친화적 에너지를 공급함으로써 환경보전 및 지역경제에 이바지함은 물론 기후변화협약에 적극 대처하고자 하는 경상남도와 밀양시의 적극적인 사업지원 의지도 한몫 한 것으로 알려져 지방자치단체의 새로운 수익사업모델로 성공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머니투데이 최종일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아이브릿지 (012170) Ibridge 홈네트워크 전문업체 거래소 기계

누적매출액	384억	자본총계	515억	자산총계	1,055	부채총계	539억
누적영업이익	-5억	누적순이익	-30억	유동부채	215억	고정부채	324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최근 139.8%증가를 기록하며 지속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도 최근년도에 -1.5%로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매출이 구성돼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