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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한 검토 앞당겨 내년에 착수 한다는 기사 났네요..
국토부 “공항 포화상태로 시급”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대선을 앞두고 ‘신공항’ 건설 논란이 다시 붉어진 가운데 정부가 이에 대한 검토 작업을 처음 계획보다 1년 앞당겨 내년에 착수하기로 했다. 국토해양부는 오는 2014년 실시하기로 했던 신공항 건설과 기존 공항 확장에 대한 조사를 2013년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12일 밝혔다.
지난해 1월 국토부가 발표한 ‘제4차 공항개발 중장기종합계획’에는 신공항 건설과 기존공항 확장안 비교조사는 2014년 실시하라고 못 박아 놓았다. 하지만 최근 일부 공항의 항공편과 이용승객들이 포화상태에 이르렀고, 이에 시급하게 조사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잇따라 제기됐다. 이에 따라 정부는 1년 앞당긴 내년에 조사를 실시하기로 한 것이다.
정부의 발표에 대해 국토부는 연구 조사 기간이 1년이 넘고, 공항을 짓거나 확장하는 데도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하루라도 앞당겨 조사를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토부는 기획재정부에 내년 공항 개발 검토를 위해 예산 약 10억 원을 신청한 상태다.
현재 이전ㆍ확장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제기되고 있는 곳은 제주국제공항과 김해공항이다. 운송능력이 한계에 다다랐기 때문이다. 또한 부산시도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김해공항을 다른 곳을 이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국토연구원은 2019년에 제주공항 활주로의 용량이 포화된다고 예상했다. 하지만 국토부가 예상한 시기보다 5~6년 이르게 용량이 포화된다는 결과가 나왔다.
국토부는 내년에 모든 공항을 대상으로 신공항 건설과 기존 공항 확장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뒤 개선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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