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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동부그룹주에 관심가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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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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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33 2014/08/23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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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하이텍 매각뉴스 만으로도 동부하이텍 우선주들이 폭등하는 것을 봤을 겁니다.

그럼 이번에는 동부제철 우선주인 [동부제철우]입니다. 우선주끼리 비교해 보세요.

 

우선주의 특성상 매각뉴스가 발표되는 순간 점상으로 시작되어 매수가 불가능합니다.

물론 본주의 경우는 이해당사자가 많아서 매수타이밍 놓쳐도 추격매수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우선주는 매수타이밍 놓치는 순간 상한가에 매수신청해도 매수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선주는 잠시 시장에서 관심을 잊고 한눈 팔때 미리 선취매 해야 합니다.

 

동부하이텍의 경우 매각 기대감으로 2번의 주가폭등 랠리가 나왔습니다.

당연히 두번째 폭등이 더 강력했으며, 말할 것도 없이 우선주는 더욱 강력했지요.

 

동부제철도 마찬가지 입니다. 최근 동부특수강 매각 기대감만으로도 주가가 요동쳤습니다.

당연히 두번째 폭등이 더 강력할테고 [동부제철우]가 더 많이 기대를 갖게 합니다.

 

증시격언에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아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실제로 동부하이텍이나 동부제철 모두 매각이 성사되어 주가가 폭등한게 아닙니다.

 

매각은 멀었어도 매각 관련 기대감으로 주가가 1차적으로 크게 폭등하는 것이고...

본격적인 2차 폭등시점은 매각주관사 선정한 뒤 공개매각을 발표할때 나오게 됩니다.

 

그런데 이달 말에 발표할 매각주관사 선정하게 되고, 곧바로 공개매각발표가 나옵니다.

즉 매각이 성사되어 폭등하는게 아니라, 공개매각을 한다고 발표할때 폭발하는 겁니다.

 

왜냐하면 주가란게 항상 기대감으로 오르기 때문에 실적(또는 경기)에 우선합니다.

그래서 실제로 경기가 좋을때나 실적이 좋을때, 또는 매각되면 주가는 오히려 떨어집니다.

 

따라서 정말 매각이 성사되면 매각이라는 재료가 주가에 이미 반영된 상태여서...

더이상 주가 폭등은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라고 하는 것이죠!

 

다행히도 이번 1차 상승랠리후 종가가 2390원 하락 마감되면서 매수기회 줄듯 합니다.

주가가 2800원 근처까지 오르면서 추격매수한 개인들의 투매가 예상되기 때문이죠!

 

개인적으로 희망하는 저가 매수 가격대는 2000~2400원 사이인데...

그 중에서도 2200원대 까지만 떨어져도 강력하게 매수해야할 가격대로 봅니다!

 

2800원에 추격매수한 개인들의 투매가 나오면 순간적으로 최저점이 나오겠지만

어차피 최저점은 알 수 없기 때문에 물리는 기분으로 떨어질때마다 분할매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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