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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태양광 산업에 대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성장과 더불어 주가도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했음.

주가는 연일 상승세를 보임.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몰리면서 주가가 상승탄력을 받았다는 분석 .

미국 상무부가 오는 3월2일 중국산 태양광 셀(모듈)에 대해 반보조금 세율을 결정할 예정임. 또 독일 정부의 태양광 보조금 지급 총량 제한과 보조금 추가 삭감 조치 시기가 연기되면서 단기적으로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상태다.

-김위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미국의 반보조금 세율은 중국의 대미 셀(모듈) 수출 급감으로 중국의 태양광기업에 부정적 영향이 예상된다"며 "타이완, 한국, 동남아의 셀 회사들은 반사이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기용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도 "최근 태양광 업황은 폴리실리콘 가격 반등과 독일의 보조금 추가 삭감이 오는 7월로 연기되는 등 불확실성이 제거돼 바닥을 통과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미국, 중국, 일본 등 비유럽권 국가에서 태양광 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등 올해 수요 성장의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