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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훈기자] 태양전지 전문기업인 신성홀딩스(011930)는 경동솔라와 53억원 규모의 태양전지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이달부터 8월까지 3개월간이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11월 양사가 체결한 태양전지 공급 양해각서(MOU)를 토대로 정식계약을 이행한 것이다.
신성홀딩스 관계자는 "국내 태양광 시장이 위축돼 양해각서 체결 당시보다 계약규모가 다소 축소됐지만 계획대로 당사 태양전지를 적용한 태양광 모듈이 경동솔라를 통해 인증을 획득해 이번 계약이 성사될 수 있었다"며 "신성홀딩스의 고객층이 더욱 두터워졌으며 앞으로도 양사는 시장상황에 따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성홀딩스는 국내외 기업들과 꾸준히 판매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기업을 성장해 가고 있다. 신성홀딩스 주요 고객사로는 한국에 현대중공업, 경동솔라, BIPV모듈 생산기업 A사, 이태리에 Ennepiu, Randazzo, 독일에 Solar world korea, 인도에 Jaewoo 등이 있다.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태양전지 전문기업인 신성홀딩스(011930)는 17일 소형모듈 개발판매업체인 한솔글로벌과 120억원 규모의 태양전지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기간은 2011년 5월까지다.
특히 이번 건으로 신성홀딩스는 두 달동안 이태리와 국내 기업 등 총 3건의 판매계약을 연이어 성공했다.
신성홀딩스측은 "최근 유가 급등과 자본시장 안정화 등의 영향으로 태양광시장이 다시 안정세를 찾고 있으며 고효율 태양전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앞으로도 신성홀딩스는 고효율 태양전지 연구개발과 수주활동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강경래 기자][3전극 태양전지 국내 첫 개발...양산 들어가]

태양전지 제조사 신성홀딩스가 3개 전극(Bus Bar)을 구현한 태양전지를 국내에서 처음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신성홀딩스 측은 "이 제품이 태양전지 표면 위 전극을 3개 만들어 기존 2개 전극 태양전지보다 전자의 흐름을 원활히 해 전류가 안정적으로 흐르는 강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모듈로 제작할 경우 광 변환 효율(빛을 에너지로 바꾸는 효율) 손실 비율을 기존 3∼4%에서 1.4% 수준으로 크게 낮출 수 있다. 신성홀딩스 관계자는 "다양한 태양전지 제품군을 갖추고 '맞춤 영업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김유정기자] 신성홀딩스가 하루만에 반등했다. 3일 오전 9시17분 현재 신성홀딩스(011930)는 전일보다 3.56% 오른 5520원에 거래됐다.
이날 신성홀딩스는 국내 최초로 다양한 컬러로 제조가 가능한 다결정 컬러 태양전지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컬러 태양전지는 현재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는 BIPV(건물일체형 태양전지) 시장에서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머니투데이 강경래 기자][전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으로 태양광사업 총괄할 것]

태양전지 제조사 신성홀딩스가 김균섭 전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사진)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김 사장은 1998년 산업자원부 산업기술국 국장과 1999년 산업자원부 기획관리실 실장, 2004년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2006년 주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관 대사 등을 역임했다.

김 사장은 신성홀딩스 내에서 태양전지 사업과 관련한 생산 영업 등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이완근 신성홀딩스 대표이사 회장은 신성홀딩스를 포함한 지주사와 계열사 이사회 의결 업무를 지속할 예정이다.

신성홀딩스 관계자는 "김 사장은 지난 30년 간 통상산업부, 산업자원부 등을 거치면서 국내외 다양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겸비한 에너지 전문가"라며 "대사시절에도 에너지외교로 역량을 발휘할 만큼 김 사장은 신성의 태양광 산업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판단해 사장으로 선임하게 됐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신성홀딩스는 27억6100만원 규모의 태양전지제품을 판매키로 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신성홀딩스는 계약 상대방의 요청에 따라 회사명은 기재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태양전지 전문기업인 신성홀딩스(011930)가 태양광 시장의 판로개척을 위해 해외시장 개척에 올인하고 있다.
신성홀딩스는 오는 21일부터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최되는 제 24회 유럽태양광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총 930여개 태양광 기업이 참가하는 유럽지역 최대 태양광 전시회로 해외시장 개척에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미 전시회에 참가하는 여러 기업과 미팅이 예정돼 있다.
신성홀딩스는 단결정, 다결정 고효율 태양전지를 비롯해 3 bus bar, 컬러태양전지, 컬러태양전지를 활용한 BIPV(건물일체형 태양광모듈)등 다양한 제품 전시로 바이어들에게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또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최근 TUV KOREA(유럽인증전문기관)에서 독일인 전문가를 영입해 해외영업 강화에 나서고 있으며 독일, 이태리, 미국, 중국, 일본 등 판로개척을 위해 해외 출장길이 잇따르고 있다. 보통 한 달의 반은 해외에서 머무르고 있을 정도로 영업사업본부와 이완근 회장까지 직접 해외시장 개척에 발로 뛰고 있다.
신성홀딩스 관계자는 "태양광 산업의 메이저 시장을 상대로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핵심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태양광시장이 점차 활성화를 보이고 있어 이를 대비해서라도 해외시장 공략은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성홀딩스는 22억2156만원 상당의 태양전지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 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38.6%를 차지하는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