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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먼브라더스 파산에 따른 미국발 금융위기가 한국시장을 강타한 가운데 본인이 투자한 회사가 리먼브라더스와 연결되지 않았는지 걱정하는 분위기가 팽배해 있다.

취재 결과 신성홀딩스는 미국신용위기와 관련해서 이로 인한 유동성 문제는 없으며 기업분할로 인한 재무위험이 증가하지도 않았다고 설명했다. 신성홀딩스의 담당자는 “해외수출이 많은 기업이 아니기 때문에 외국계은행과 거래로 문제가 발생할 여지는 없다.”며 리먼브라더스의 파산으로 인한 미국발신용위기사태에 대해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신성홀딩스에 투자하고 있는 칸서스자산운용의 리먼브라더스와의 관련설에 대해 칸서스자산운용 측은 “대표이사는 금융감독원출신으로 리먼브라더스와 전혀 관계가 없으며, 1대주주가 군인공제회인 국내투자자산운용사다.”라며  그런 소문이 왜 생겼는지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반응이다.

칸서스투자자산의 지분은 (8월1일 현재) 기업분할로 88만여주, 2.51%수준으로 미미한 수준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