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가 15일 세계 각 국의 그린 에너지 개발 지원 현황을 파악한 바에 따르면,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세금을 감면하거나 보조금을 지급하는 등의 정부 지원이 독일과 오스트리아, 스웨덴, 터키, 중국, 캐나다 등 주요국가서 펼쳐지고 있다.
독일 정부는 지난해 8000만유로(약 1250억원)를 태양광 제조 기술에 투자했다.
캐나다는 나무 줄기나 미생물 등의 바이오매스와 풍력, 태양광, 해양, 지열로 100만가구에 전력을 공급하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2011년까지 바이오 연료 생산시 1ℓ당 최대 0.2 캐나다달러(약 200원)씩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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