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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성홀딩스(011930)는 태양전지 양산을 앞두고 세계 최대 태양광전문전시회인 제23회 유럽 태양광전문전시회(European Photovoltaic Solar Energy Conference and Exhibition)에 참가하며 본격적인 홍보마케팅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시작돼 오는 5일까지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태양광 분야의 제조업체부터 연구기관, 정부기관 등 600여개의 관련 모든 기관 및 기업이 참가하여 업계현황 및 비즈니스 교류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국내 최대규모의 연 50MW의 태양전지 생산라인을 보유한 신성홀딩스는 이완근 대표이사 회장을 비롯해 생산, 영업, 연구기술분야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업계동향조사와 판로개척에 나섰다.

신성홀딩스 관계자는 "전시회 일정에 맞춰 공장 준공과 시제품을 성공적으로 제작하여 이미 10여개의 관련기업들과 미팅 주선을 완료했다"며 "이번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태양광 산업의 메카인 유럽시장에 영업망 구축과 신규고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