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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클린룸 장비시장 독보적. 보관물류 사업 등 다각화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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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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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48 2017/05/24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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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클린룸 장비시장 독보적. 보관물류 사업 등 다각화 속도

신성솔라·에프에이·이엔지 합병


재무구조 개선·시너지 확대 계획
"삼성·LGD 고객사 확보로 경쟁력"
■세계로 뛰는 반도체ㆍ디스플레이 장비
[디지털타임스 김은 기자] 신성그룹이 계열사 간 합병을 통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을 꾀하고 있다. 핵심 계열사 '3인방'(신성솔라에너지, 신성에프에이, 신성이엔지)을 합병해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사업 영역 간 시너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1977년 설립한 이후 40주년을 맞는 올해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이완근 신성그룹 회장이자 신성이엔지 대표는 "신성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태양광 산업의 혁명을 일으키며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며 "신성 창립 40주년을 맞아 신성이엔지로 새롭게 태어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삼성전자의 의뢰로 반도체클린룸 장비 개발에 성공하며 반도체 장비사업에 뛰어들었다. 이후 패널과 공정자동화시스템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하며 회사를 키워왔다. 반도체클린룸 장비시장의 독보적인 강자라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태양광, 태양광 전지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사업 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합병한 이후 존속법인으로 남은 신성솔라에너지는 올해 4월부터 신성이엔지로 사명을 변경했다. 기존 주력사업인 태양광과 태양전지부 모듈, 시공으로 이어지는 수직 계열화를 통해 시장경쟁력을 확보했다.

이 회사는 2010년 1176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이후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중국의 물량공세에 따른 업황 악화로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꾸준한 연구개발과 지속적인 투자로 2015년 170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지난해 2172억원을 기록하며 매출 2000억원을 넘어섰다.

이번에 신성이엔지에 합쳐진 신성에프에이는 반도체와 물류 자동화 전문업체다. 2008년 신성이엔지에서 인적분할해 세워진 이후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을 이끌며 반송 물류와 자동창고, 물류센터 등 보관 물류까지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평판 디스플레이 공장의 공정 간 물류 이동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스토커, 오버 헤드 셔틀, 컨베이어 등의 장비를 공급하며 고객의 원가절감과 생산효율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2008년 594억원이던 매출은 2013년 1035억원으로 뛰었으며 반도체 시장호황과 함께 2014년 1353억원, 2015년 1871억원을 기록하며 성장하고 있다.

기존 신성이엔지는 반도체·디스플레이·태양광·항공우주·화학 등의 첨단산업에 필수로 들어가는 클린룸을 만든다. 특히 반도체 클린룸 사업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패널클린룸사업에서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어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최근에는 중국 사업을 강화하며 중국 BOE 등을 고객사로 추가했다. 끊임없이 선진기술을 도입하고 전문 기술인력을 양성해 세계적인 종합 'Automation Provider'로 성장하는 게 목표다.


신성이엔지는 이번 합병으로 반도체 장비와 패널 장비 사업의 시너지로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확보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는 태양광 사업에 더욱 집중하며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신성솔라에너지 증평공장 풀가동

◆◆◆3사합병 시너지효과로 볼때

저의 . 향후 목표주가 5만원 기대해봅니다

향후 OCI와도 맞장을 기대해 봅니다.

내달 상업생산- 고효율 장비 도입해 중소형 시장 공략, 실적개선 노려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지난해 적자를 면치 못했던 국내 중견 태양광 업체들이 대규모 시설투자로 반전을 노리고 있다.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 유치로 고효율 제품 생산설비를 도입하거나 시장 수요가 높은 제품군의 생산량을 증대하는 등 ‘선택과 집중’ 전략을 펼치고 있다. 불황에도 시설투자로 승부수를 건 중견 태양광 업체들이 올해 실적 반등을 이룰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성솔라, 고효율 태양전지 공장 증설 완료… 내달 상업가동 실시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성솔라에너지(011930)는 지난해 약 3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추진했던 충북 증평 태양전지 공장 증설을 이달 말까지 마무리하고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상업가동에 들어간다. 이번 증설은 기존 420MW급의 태양전지 생산라인을 600MW 규모로 확대하는 것이 골자다. 신성솔라에너지는 현재 증설된 생산라인을 통해 일부 제품을 테스트하고 있는 중이다.

신성솔라에너지 관계자는 “현재 고효율 단결정 태양전지 생산기술 ‘퍼크(PERC·Passivated Emitter and Rear Cell)’가 적용된 설비가 공장에 들어오고 있다”며 “다음달부터 양산제품이 나오는데 이미 일부 고객사들은 선주문을 하고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퍼크는 단결정 고효율 태양전지 생산기술로 이를 통해 만들어진 태양전지의 발전효율(태양 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꿔주는 효율)은 약 21%~23%수준이다. 19%~20% 수준인 기존 태양전지 생산기술 대비 발전효율이 높다. 생산량이 160MW가 늘고 태양전지의 효율도 높아지는 만큼 신성솔라에너지는 올해 단결정 태양광 시장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84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한 신성솔라에너지이기에 올해 시설투자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것이 급선무다.

신성솔라에너지는 전 세계적인 추세가 중소형 태양광 발전소 시장으로 확대되고 있는만큼 단결정 고효율 태양전지로 올해 턴어라운드를 노리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작은 면적에서 발전효율이 높은 시스템을 시장이 원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다결정보다 단결정 시장 수요가 더 높아질 것”이라며 “일본 등을 중심으로 가정용 중소형 발전시장에 집중해 실적 반등을 이룰 계획”이라고 밝혔다.
◆◆◆3사합병 시너지효과로 볼때

저의 향후 2년내 목표주가 5만원 기대해봅니다.

향후 OCI와도 맞장을 기대해 봅니다.

< 분석자료>
신성의 지금 상승에너지는 좋아 보입니다. 또한, 매물 소화과정도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호재와 악재를 함께 보면 그렇게 초조해 할 필요가 없습니다.

@@@@@ @@@@@

호재

1. 태양광의 잇따른 수주는 큰 경사이고, 앞으로 괄목한만한 실적으로 보답 할 것입니다.
-2016년 4분기 부터 경제성 있는 사업으로 점차 방향을 전환 중이고, 올 1/4분기면, 가시적인 효과가 있을것입니다.

2. 이엔지: 삼성은 평택 일원에 대규모 반도체 공장 라인 증설중이고, 클린룸은 반도체 뿐만이 아니라 태양광에도 꼭 필요한 장비입니다.

3. 디스플레이 장비는 작년 수주만해도 매출액을 넘었으며, 올해도 중국 및 국내에서 이에 버금가는 투자가 이루어 지고 있고, LCD뿐만 아니라 OLED에 대한 기술력은 지속 평가 받을 것이고, 수주도 이어 질 것입니다.

4. 3월 사명 변경과 3사 통합실적 제시, 부채비율 200%이하 달성 등은 신성의 이미지를 확실히 제고시킬 것이며, 증권사 추천종목으로 언급 될 것입니다.
(부채비율 200%초과 기업은 증권사 추천 회피)

5. 신성에 대한 이미지 제고시, 사상 최저인 1%남짓한 외인 보유율은 다시 상승할 것이고, 지금 입질만 하고 있는 연기금도 차츰 관심을 보일 것입니다.


@@@@@ @@@@@


마지막으로 3사합병 시너지효과는

신성솔라에너지 성장에

큰 역할을 할것이라 봅니다.

저의 향후 2년내 목표주가 5만원 기대해봅니다.



향후 OCI와도 맞장을 기대해 봅니다



9000억매출 올해 경영계획 밝혀..계열사 합병 성공적 마무리
- "패널 가격 반등은 없을 것..20센트가 마지노선"
- 태양전지 고효율화 투자..올해 21%까지 높일 것
- "트럼프 우려 아직 없어..美·日·동남아 마케팅 강화"


[이데일리 ] 이완근 신성솔라에너지(011930) 회장이 올해 매출 90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계열사와 합병을 마무리한데다 자율협약까지 졸업한 신성솔라에너지는 올해 투자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완근 신성솔라에너지 회장(한국태양광산업협회 회장)

이완근 회장은 지난 24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2017년 에너지업계 신년인사회’에서 이데일리와 만나 “계열사 합병을 통해 회사 규모가 더 커졌다. 올해 매출은 9000억원을 돌파하겠다”고 말했다.

신성솔라에너지와 지난해 12월 합병된 신성에프에이, 신성이엔지의 3사 매출 합계는 지난 2015년 5670억원이었으며 2016년 3분기 누적으로 이미 전년 수준을 넘어서는 등 매출 성장세가 가파르다.

이 회장은 “매출은 작년보다 좋아지겠지만 태양광 패널 가격이 자꾸 떨어지고 있어 수익이 얼마나 증가할지는 얘기하기 어렵다”고 했다.

와트당 태양광 패널 가격은 지난 1978년 100달러선에서 지속적으로 하락해 현재는 중국산이 40센트대 초반, 한국산은 40센트대 중반 수준에 불과하다. 그는 “앞으로 패널 가격의 반등은 없을 것”이라고 단언하며 “가격 하락이 언제 어느 선에서 멈추는지가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030년쯤 20센트까지 내려갈 것이라는 전망이 그 마지노선이 아닐까 한다”며 “가격 하락에 수익성을 맞추기가 아주 바쁘다. 다만 그만큼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어 저가로 태양광 패널을 만들 수 있는 길도 열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올해 투자의 핵심은 태양전지의 효율을 높이는 데 있다고 밝혔다. 현재 신성솔라에너지가 생산하는 태양전지는 세계 최고 수준인 효율 20%를 자랑한다.

이완근 회장은 “올해 효율을 21%까지는 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단계적으로 그 이상 더 올려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LG전자(066570), 한화큐셀, 현대중공업(009540)이 고효율 태양광 제품을 열심히 만들고 있다”며 “세계 시장이 워낙 크기 때문에 국내 업체끼리는 경쟁이라기보다는 같이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신성솔라에너지는 또 올해 태양광과 에너지저장장치(ESS)로 전기를 생산해 운영되는 ‘클린에너지 스마트공장’ 건설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 회장은 미국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태양광 산업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것에 대해 “지금으로서는 알 수 없다. 태양광은 오히려 지금 미국 쪽에서 잘 나간다”며 “미국은 주지사의 영향력이 세기 때문에 대통령이 아무리 얘기해도 태양광 발전을 하겠다는 주(州)는 계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캘리포니아와 텍사스 등이 특히 많이 하고 있고 올해도 굉장히 좋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올해 미국과 일본, 동남아시아 일부를 중심으로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성솔라에너지는 현재 충북 증평과 음성에서 태양전지와 태양광 모듈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말 계열사 흡수합병을 완료하면서 회사 덩치를 키웠고 수익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이완근 회장은 지난 2015년 3월 제3대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회장으로 취임해 국내 태양광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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