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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에너지 장관 "파리 기후협정에 남아…재협상 해야"게시글 내용
美 에너지 장관 "파리 기후협정에 남아…재협상 해야"
기사입력 2017.04.26 오전 6:21
최종수정 2017.04.26 오전 6:21
(서울=뉴스1) 정진탄 기자 = 릭 페리 미국 에너지 장관은 25일(현지시간) 미국은 파리 유엔기후변화협정에 남아야 하지만 다시 협상해야 한다고 밝혔다.
AFP 통신에 따르면 페리 장관은 이날 뉴욕에서 열린 '블룸버그 신에너지 재정 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파리 기후변화협정에서 탈퇴하는 것을 말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페리 장관은 그러면서도 "우리는 파리 기후변화협정을 재협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백악관은 지난달 30일 트럼프 대통령이 5월말까지 파리 기후변화협정에 계속 참여할지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선거 기간 "지구온난화는 중국에 의한 날조"라며 "미국은 온실가스 배출 감축과 전 세계 녹색경제 전환으로의 지원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리 기후변화협정은 지난 2015년 11월 오는 2020년 만료되는 교토의정서를 대체하기 위해 파리에서 열린 제21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에서 195개국의 합의로 마련돼 발효됐다.
jjtan@
기사입력 2017.04.26 오전 6:21
최종수정 2017.04.26 오전 6:21
(서울=뉴스1) 정진탄 기자 = 릭 페리 미국 에너지 장관은 25일(현지시간) 미국은 파리 유엔기후변화협정에 남아야 하지만 다시 협상해야 한다고 밝혔다.
AFP 통신에 따르면 페리 장관은 이날 뉴욕에서 열린 '블룸버그 신에너지 재정 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파리 기후변화협정에서 탈퇴하는 것을 말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페리 장관은 그러면서도 "우리는 파리 기후변화협정을 재협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백악관은 지난달 30일 트럼프 대통령이 5월말까지 파리 기후변화협정에 계속 참여할지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선거 기간 "지구온난화는 중국에 의한 날조"라며 "미국은 온실가스 배출 감축과 전 세계 녹색경제 전환으로의 지원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리 기후변화협정은 지난 2015년 11월 오는 2020년 만료되는 교토의정서를 대체하기 위해 파리에서 열린 제21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에서 195개국의 합의로 마련돼 발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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