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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솔라에너지, 사명변경·자금확충 통해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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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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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508 2017/03/0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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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솔라에너지, 사명변경·자금확충 통해  

'새 출발'◆◆ 

기존 사명 변경 6년 만에 '신성이엔지'로 새 간판
 전환사채·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한도 삭제로 자금 조달폭 넓혀

【서울=뉴시스】 한상연 기자 = 신성솔라에너지가 사명을 신성이엔지로 바꾸고 미래를 위한 투자 확대를 위해 자금 조달 폭을 넓히는 등 새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신성솔라에너지는 오는 24일 오전 10시 경기도 성남 본사 별관 대강당에서 열릴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이같은 안건을 확정할 계획이다.

변경 대상 정관은 제1조 상호, 제2조 사업목적, 제10조 주식의 발행 및 배정, 제14조 전환사채(CB)의 발행 및 배정, 제15조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발행 및 배정 등이다.

신성솔라에너지는 지난 몇 년간 이어진 태양광 시장의 지속적인 부진으로 어려움을 겼었다.

2011년 365억원, 2012년 416억원, 2013년 117억원 등 연속 3년 영업적자를 기록하는 등 수익성 악화가 좀처럼 해소되지 않았고, 이에 지난 2013년 4월 채권금융기관협의회와 자율협약을 체결하기에 이르렀다.

지속적인 태양광 시장의 지속적인 불황에도 경영정상화 및 자구계획을 이행함으로써 2015년 21억원, 2016년 69억원 등 2년 연속 순이익을 기록하는 등 회사가 빠르게 정상 궤도에 진입했다.

이런 과정에서 재무구조 개선 및 사업 다각화를 통한 지속적인 이익 창출과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자회사 신성이엔지(지분율 35.24%)와 신성에프에이(지분율 35.82%)를 흡수합병 했고, 동시에 자율협약까지 졸업하게 됐다.

따라서 올해가 신성솔라에너지에게는 사실상 재도약의 원년인 셈이다.

신성솔라에너지는 이를 위해 지난 2011년 신성홀딩스에서 바꾼 지금의 사명을 지난해 흡수한 자회사 신성이엔지로 사명을 바꾸기로 했다. 새 마음으로 새 출발을 하겠다는 뜻이다.

새 사명으로 신성이엔지를 선택한 것은 합병을 통해 사업 영역이 넓어졌는데 신성솔라에너지라는 사명은 이를 포괄하지 못한다는 판단에서다.

신성솔라에너지 관계자는 "지난해 자회사 합병으로 태양광은 물론 반도체, 디스플레이 및 스마트팩토리 등 사업 영역이 확대됐지만 기존 사명으로는 이 같은 정체성을 나타내는 데 한계가 있어 사명을 변경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일반 주식과 전환사채(CB) 및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한도를 없애 자금 확보의 길을 한층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이완근 신성솔라에너지 회장이 태양전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기술개발의 필요성을 적극 강조하는가 하면, 태양광 및 에너지저장장치(ESS)로 생산하는 전기로 운영되는 클린에너지 스마트공장 건설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전해진 만큼 투자의 필요성이 점차 증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자금 조달 관련 발행 한도 삭제는 용이한 투자 자금 확보를 위한 사전 포석인 셈이다.

다만 즉각적인 자금 조달을 위한 것은 아니라는 게 회사 측 입장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향후 자금 확보에 장애 요소가 될 만한 요소를 미리 제거하겠다는 것이다.

신성솔라에너지 관계자는 "향후 회사 성장성을 따져봤을 때 자금 확보 및 유동성에 문제가 될 수 있는 제한을 두지 말자는 의미에서 삭제를 결정한 것이지만, 이를 통해 즉각적인 자금 조달 등의 계획은 아직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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