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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주 -

하나대투증권 이상우 애널리스트는금일 보고서를 통해 조선업종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의 근거인 1)신규 상선발주 증가, 2)LNG추진선을 통한 신조선가 상승이라는 두 국면이 모두 2013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음.

LNG를 동력으로 하는 LNG추진선은 지금까지의 상선 업황 개선 수준의 이슈가 아닌 조선산업 모두를 성장으로 이끌 수 있는 중장기 성장 컨셉으로, 조선시장은 향후 LNG추진선의 본격발주를 통해 초대형 모멘텀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음.

특히 LNG추진선의 본격적인 상선 발주시점을 2014년으로 전망했으나, 2012년 12월 3,100TEU PANAMAX 컨테이너선이 미국에서 발주되면서, 향후 LNG추진선의 발주를 통한 조선업황 개선이 더 빨라질 것으로 전망하였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STX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STX 등 조선업 관련주들의 주가가 동반 상승 마감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