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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중공업은 6일 쌍용양회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추진하여 왔던 쌍용중공업의 M&A가 11월 중순경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쌍용중공업 관계자는 이날 "M&A 주간사회사인 한누리투자증권이 아더엔더슨, 안진 회계법인을 통하여 자산실사를 10월 말 완료하였다"며 "지난 3일 채권단의 신용위험 평가에서 쌍용중공업이 2등급으로 판정됨에 따라 M&A가 11월 중순경 조기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한누리투자증권은 현재 국내외 투자 컨소시엄을 추진하고 있으며, 컨소시엄에는 한누리투자증권을 포함하여 KC네트워크, C&K Associates 및 일본, 유럽의 기관투자자들로 구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쌍용중공업 관계자는 "KC 네트워크는 국내 구조조정 전문회사로, 이번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업체중 하나"라며 "KC네트워크에 경영권이 넘어갔다는 일부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