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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억제'M&A 관련 대형주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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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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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88 2008/07/06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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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피용익기자] 정부가 대기업의 인수합병(M&A) 추진용 기업대출을 억제키로 한 가운데 M&A 관련주들이 일제히 급락세다.

3일 오전 9시28분 현재 M&A 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대우조선해양(042660)은 전일대비 5.59% 하락한 3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마찬가지로 대어인 현대건설(000720)은 3.96% 내린 6만3000원에 매매가 체결되고 있다.

손용석 UBS증권 애널리스트는 "기업대출 억제는 대우조선해양과 현대건설에 부정적"이라며 "대출이 어려워지면 경쟁이 약화되고 결국 낮은 인수가격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 기업 인수전에 나선 기업들의 주가도 약세다. 특히 향후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기업들 중심으로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두산(000150)과 두산중공업(034020)은 각각 7.48%, 2.08% 하락한 14만8500원, 8만4900원을 기록중이고, 한화(000880)는 4.33% 내린 3만4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STX(011810)는 6.07% 하락한 4만6400원에 매매가 체결중이다.

한편 대우조선해양 인수 가능성이 높아진 포스코(005490)는 철광석 도입가격 인상으로 원가 부담에 대한 우려로 인해 5.54% 하락한 49만4000원을 기록중이다.

신승준 UBS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번 조치는 대우조선해양, 하이닉스, 현대건설 등이 받아온 프리미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또한 재무제표가 좋은 포스코, 현대중공업 등은 수혜를 보게 되는 반면, 재무제표가 취약한 두산, 한화, STX 등은 M&A 자금 조달이 어려워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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