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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연속 하락이라..이제 슬슬 공포감이 조성됩니다.

전 올 4월부터  4만원대 stx를 분할 매수해서 요근래 90000원정도까지 매수평가금액 6만원 초반대지요.

아직까지 마이너스는 아니라 다행이지만 고점대비 생각하면 눈물이 나옵니다.

하지만 주식초보인 제가 이회사에 주식을 왜 샀나 하면요.

제가 다니는 회사니깐요.사실 2년후를 내다보고 은행에다 적금을 붙느니 주식으로 10%이상의 수익을

바라보고 시작했으니깐요. 하지만 기업실적이 좋아도 세계증시의 영향이 너무 큰 만큼 그동안 많이

오른 만큼 그만큼 낙폭이 큰것도 사실이네요.원래 stx를 아는 강성주주님들 빼고 한참 이슈가 될때 7만원8만원대 산 개미들이 참 많을거에요. 오를땐 얼마 안오른거 같은데 빠지만 엄청 크게 느껴 지는게 주식

하는 사람들 맘인거 같아요. 하지만 전 몇백을 손해 본다해도 계속 홀딩 아니 지금도 저점 분할 매수 할 생각입니다. 다른 조선,기계주들도 요근래 빠진거 보면 stx관련주들 만큼 빠졌을 거에요.

어차피 시장상황이 안좋고 미국시장때문에 심리적으로 약한 우리나라 개미들에 의해 낙폭이 넘 큰거 같은데 고점대비 매수 한분들 파시구요. 나머지 3~5만원대 매수하신 분들은 어차피 끝까지 기다립니다.

올해 대단한 호재 하나 있는데 알려드릴까요. 강회장님이 MNA귀재 아니십니까? 이번에 어딜 삼키실라나.이건 넘 대단한 거라 미리 말하면 안될거 같아요. 회사 기밀이라..^^

이 글보고 욕하는 사람 엄청 많으실텐데..다 이해합니다... 하지만 참는 자에게 복이있다는 말 명심하세요. 미국이 1% 하락인데 우린 왜 7%대냐구...이건 바로 맨날 뒤늦게 쫓아가는 개미님들때문이죠.

고로 우린 그런 개미가 되지 맙시다..이글을 보고 욕하실 분 많겠지만 다 이해합니다..

정말 피같은 돈인데......저도 지금은 맘은 아파요..그래도 미래를 생각하면 흐뭇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