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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 제2의 현대중공업!!!게시글 내용
"제2의 현대중공업을 꿈꾼다" 2007년 07월 11일(수) 13:46 한국경제
현대중공업(009540)이 11일 장중 40만원을 돌파했다. 사상 최고치다.
현대중공업은 연초 12만원대로 출발했으며, 1년전 이맘때 현대중공업의 주가는 9~10만원대 불과했다. 딱 1년만에 주가가 4배 가까이 뛴 셈. 수년 전부터 주가가 가치대비 저평가됐다는 목소리는 높았지만 좀처럼 제값을 받지 못했던 현대중공업이었다.
현대중공업의 가치를 의심치 않고 수년간 장기 보유한 투자자들이 결국 승리를 거머쥔 셈이다.
최근 증권사들이 장기 성장성을 보유하면서 주가 상승 여력을 갖춘 종목들을 잇따라 추천하고 있다.
짧게는 수년에서 길게는 수십년까지 회사의 가치와 성장성을 보고 장기투자를 하라는 분석이다.
동양종금증권은 최근 대성산업(005620)에 대해 "기업가치 성장을 통해 명품주식으로 바뀌고 있다"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35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이 증권사 황규원 연구원은 "지난해 중반부터 나타난 대성산업의 주가 급등은 기업가치 재평가의 서막에 지나지 않는다"며 "2001년 롯데칠성의 주가 초강세(7만원→85만원)와 같은 기업가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수익 부지 개발을 통한 임대사업 추진, 해외자원개발, 열병합발전 등으로 20년 이상 안정적인 현금유입이 가능한 사업구조로 전환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황 연구원은 "대성산업의 2007~2011년 연평균 영업이익은 836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30% 이상 괄목한 만한 성장을 보일 것 "이라며 "석유,가스 주유소 사업의 안정성을 바탕으로 건설,해외자원개발, 열병합발전의 성장동력 활동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대우증권은 태광(023160)에 대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적립식 주식으로도 적합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는 4만43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 증권사 성기종 연구원은 "세계 플랜트 설비산업의 호황이 길어질 것으로 예상돼 태광도 2010년까지 고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 "태광은 매출 고성장은 물론 수익성 개선 폭도 점차 확대될 전망"이라며 "대규모 설비증설에 따른 생산성 향상, 공급과 수요의 불균형에따른 수주단가 상승, 단기 수주 분의 확대로 수익성이 점차 개선될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한화증권은 이달 초 아비스타(090370)에 대해 "패션업종 내 우량한 수익성을 겸비한 유일한 고성장주"라며 투자의겸 '매수'와 목표주가 2만23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이 증권사 박종렬 연구원은 아비스타는 지난 2002년 이후 연평균 54.3%의 외형성장을 기록했고, 향후 2010년까지 연평균 29.0%의 외형성장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우증권은 지난 3월 제이브이엠(054950)에 대해 '10년간 마음편히 보유할 수 있는 종목'이라고 평가하고 지난 5월에는 제이브이엠의 목표주가를 6만5000원으로 올렸다.
이 증권사 나한익 연구원은 제이브이엠에 대해 "내년부터 미국 McKesson과 공동개발한 것으로 보이는 토탈 세이프티시스템(Total Safety System)을 생산하기 시작해 2010년엔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나 연구원은 5월 보고서에서도 "글로벌조제자동화가 이제 초기단계에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2011년 이후에도 제이브이엠의 고속성장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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