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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가 상한가로 치솟았다. 선박 수주 실적, 지주사 전환 기대감 등이 반영되면서다. STX조선과 STX엔진도 일제히 상승했다.
하지만 STX그룹의 지주사 전환 계획이 아직 구체화되지 않은데다 지주사 전환시 해결해야 할 문제도 많아 주가가 미리 너무 급등했다는 시각도 있다.
9일 코스피시장에서 STX는 전일보다 14.89% 급등한 7만8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TX조선과 STX엔진도 이날 5.25%, 8.09% 급등했다.
STX가 지분 36.1%를 갖고 있는 STX조선이 올 상반기에만 52억달러 규모의 선박을 수주, 올해 목표치 55억달러에 바짝 다가서며 지난달 25일 이후 STX 주가가 연일 상승, 이 기간 주가는 무려 54.3%나 상승했다.
하지만 STX가 이날 상승한 것은 지주사 전환에 따른 기대감이지만 STX는 지주사 충족 요건을 갖춘다 해도 아직 최소 1년은 기다려야 한다.
STX그룹 관계자는 “이미 지주사 요건은 갖추고 있으나 지난 2005년 자회사인 포스와 합병하면서 자회사 주식가액 총액이 총자산 50% 미만으로 하락하며 지주사 자격이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때문에 STX는 STX조선과 STX엔진의 주가 상승으로 요건이 충족되더라도 현행법상 최소 1년 후에야 지주사 전환이 가능하다.
교보증권 전용기 연구원은 “STX가 지주사 전환을 하기 위해선 현재 싱가포르에 상장된 주식 문제와 계열사간 지분 정리도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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