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그래도 오전에 예상했던 10%선은 지켜주었네요. 다만.. 항시 그랬던것처럼

윗꼬리를 길게 남겨놓은것이 아쉽습니다.

지금 던지는 개미들은 많게 먹으면 3000원, 작게는 500원 천원정도겠지요.

그 사람들도 애초에 그걸 먹으려 들어왔으니.. 파는게 당연하다고 생각도 들지요.

하지만...

때로는 인내가 더 많은 기쁨을 줄 수 있음을 기억해야지요.

오늘 막판 장을 유심히 보니... 대량으로 매도/매수가 없더군요..

갑작스레 끌어올리니.. 단타들이 차익실현 한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장이 어떻게 흘를지 모르나... 워낙 급등 급락이 많았던지라...

3월내로 35천원 ~4만원은 무난할 것으로 보입니다.

긴 터널을 지날때는 정말 암흑속에 홀로 있었던 것처럼 아득했는데..

돌이켜 보니.. 그 긴 터널동안 왜 물량 확보를 하지 못했나 아쉬움마저 드네요..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겠지요.

저도 언젠가는 매도해서 진짜 나의 수익으로 만들 날이 오겠지요.

증권계좌속의 수익률이 -100%를 나타내지 않는한 1000%든 -50%든 결국은 종이한장

차이니깐요.... 참고로 저도 -100%가 세종목이나 됩니다. 몇년전 일이지만...

그래도 현재 STX가 메꾸어주면서 조금 수익도 내주고 있네요.. 물론 수치상이지만요.

여러분.. 화이팅 합시다... 그리고 오늘같은 날엔 좀 참을 인자를 되새겨 봅시다..

섣부른 매도/매수는 삼갑시다...

그럼 오늘도 평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