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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직원, 주가 최고가 행진에 `아이쿠`게시글 내용
- 연초 보너스로 받는 주식 대부분 처분
- 주가 고공행진.. 1만8천원에서 2만5천원 급등
시세분석 외인동향 기업분석
[이데일리 박기수기자] STX(,,) 주가가 연일 사상최고가 행진을 지속하자, 적지않은 직원들이 허탈해하고 있다. 보너스로 지급받은 자사주를 상승 랠리 이전에 서둘러 팔아버렸기 때문이다. STX엔진, STX조선, STX팬오션 등 STX그룹 주력 계열사들은 지난해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고, 이에 따라 지주사격인 STX 직원들은 연초 성과급 중 절반을 STX 주식으로 받았다. 연봉제인만큼 직급과 직위에 따라 차이가 있긴 하지만, 200% 이상의 보너스 가운데 주식은 절반인 100% 정도. 작년 초 연봉계약 당시의 시장가격(약 주당 1만2000원)을 기준으로 주식으로 받았는데, 과장급 직원 기준으로 250~300주의 주식을 받은 셈이다.문제는 이들이 대부분 서둘러 주식을 팔았다는 것. 연초 '주식 보너스'를 받았을 때 STX 주가가 1만8000원 수준을 웃돌았다. 이미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50% 가량 급등한 상태라서 적지 않은 직원들이 시세차익을 이유로 현금화했다. 하지만 주가는 이때부터 더욱 가파르기 시작했다. 주가는 2월초 들어 직원의 매도를 기다렸는 듯 고공행진을 지속, 12일 현재 2만5000원 수준까지 급등했다. STX조선의 주력 생산품인 중형 탱크선 선가 상승, 벌크선 운임지수 상승에 따른 STX팬오션의 실적개선 기대, 외국인 매수세 증가 등이 어우러지면서 급등세를 지속한 것.STX의 한 직원은 "회사 전망이 밝은 것은 사실이지만, 주가가 워낙 빠르게 오른 상태라서 많은 직원들이 '매도'를 택했는데, 주가가 또 이렇게 오를 줄은 몰랐다"며 "그렇다고 주가가 내리기를 바랄 수도 없는 것 아니냐"며 착잡해 했다.
- 주가 고공행진.. 1만8천원에서 2만5천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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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매출액 | 9,808억 | 자본총계 | 1,968억 | 자산총계 | 6,089 | 부채총계 | 4,121억 |
누적영업이익 | 286억 | 누적순이익 | 159억 | 유동부채 | 2,865억 | 고정부채 | 1,256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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