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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투자, 아직 늦지 않았다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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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투자의 계절이 다가왔다.
최근 주가 급등으로 배당수익률이 하락하고 은행들이 고금리 특판예금상품을 판매하는 등 시중금리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배당투자가 여전히 유효한 4/4분기 투자 전략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특히 배당은 안정적인 실적이 전제돼야 한다는 점에서 실적을 바탕으로 한 배당주 투자는 조정장에서도 주가 하방경직성을 담보해 줄 수 있는 투자전략이라는 분석이다.
한화증권 민상일 연구원은 “최근 3년간 월별 배당지수 등락을 분석한 결과, 9월에 -4.12%에서 10월 4.48%, 11월엔 6.48%로 4분기에 강한 상승세를 나타냈다”며 “대부분 종목이 순환 상승을 하며 단기적인 가격 메리트가 낮아진 것을 감안할 때 테마 선정의 일환으로 계절성을 감안한 배당투자 전략은 여전히 매력적인 대안”이라고 평가했다.
한국투자증권 정훈석 애널리스트는 “배당은 결국 실적에서 나온다는 점을 감안할 때 배당주는 곧 실적 우량주라 할 수 있다”며 “실적과 배당 매력을 겸비한 종목은 조정기에도 주가 낙폭이 상대적으로 작다는 점에서 안정적인 투자 전략”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낮아진 수익률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종목 선별이나 매매 시점에 대한 판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민 연구원은 “연말까지 주식을 보유해 배당을 받을 경우에는 시세차익을 고려해 주식 매도시점을 다음에 2~3월 이후로 늦출 필요가 있다”면서 최근 2년 연속 배당을 실시한 기업 중 현 주가 대비 3.5% 이상의 수익률이 기대되는 종목으로 한국가스공사, 성신양회, LG상사, GS홀딩스 등을 꼽았다.
세종증권은 배당수익과 시세차익을 동시에 노릴 수 있는 종목으로 3년 연속 현금배당을 실시한 기업 중 배당수익률 3.5% 이상이면서 가치주 범주에 속하는 한신기계, 동방아그로, 한일건설, 백광산업, 미창석유, 신세계건설, LS전선, 신양피앤피, 영풍정밀, KCC건설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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