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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세형기자] 상림(,,)이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스포츠마케팅회사인 아이비스포츠가 우회상장키로 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14일 오전 9시15분 현재 상림은 전일보다 14.87% 상승한 564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에 이어 이틀 연속 상한가. 상림은 전일 보통주에 대해 90%의 자본금 감소를 실시하는 동시에 아이비스포츠와 합병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또 상림은 최대주주가 보유주식을 아이비스포츠에 매각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아이비스포츠는 지난 2004년 11월 설립된 회사로 오는 2008년까지의 미국 메이저리그 독점 방송권을 갖고 있고,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주관하는 올림픽·월드컵 예선 중계권(2006년∼2012년)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이비스포츠는 지난해 153억9900만원 매출에 11억7000만원의 순손실을 냈다. 그러나 올들어서는 지난 5월까지 누적 매출은 263억8900만원, 순이익은 89억7300만원을 기록했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상림 (011420) Sang Lim Leather 피혁원단 및 피혁의류 전문생산, 수출업체 거래소 음식료, 서비스업

누적매출액	349억	자본총계	96억	자산총계	341	부채총계	244억
누적영업이익	-19억	누적순이익	-57억	유동부채	170억	고정부채	74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감소하던 중, 2004년을 최저로 최근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도 감소세에 있다가 2004년 -39.1%를 최저로 소폭 증가하고 있습니다. 수익성의 호전이 어떤 이유에서 발생했는지 관찰해 봅시다.